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계절과 상관없이 관리해야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눈 건강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염증이 발생하는 안질환입니다.
꽃가루, 화장품, 집먼지, 진드기,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 주변이 간지럽고,
통증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충혈, 눈곱, 눈시림, 눈물, 부종 등도 동반합니다.
결막염은 대게 10대 초반에 시작되어 20대 초반까지 자주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발병횟수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연령과 계절과는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01. 청결한 관리
눈 주변을 깨끗하게 씻어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외출 후에는 바로 손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
되도록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눈이 가렵다면 찬물로 씻은 뒤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02. 실내 환경 개선
결막염을 발생시키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애완동물의 털,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주의해주시고,
이불과 베개는 주기적으로 햇빛에 말려주세요.
실내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꼭 닫아주세요.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03. 안대 착용 주의
충혈, 눈곱 등으로 인해 임의로
안대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분비물 등에 오염된 인대를 착용할 경우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04. 올바른 렌즈 관리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더욱 꼼꼼한 관리가 중요해요.
올바른 렌즈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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