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차, 여름 건강을 위해 한잔 하세요! 

#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차갑게, 차 한잔 어떠세요?

하루에 커피 몇 잔이나 드세요? 커피 2잔을 드신다면 1잔으로 줄이시고 1잔을 드신다면 다음날은 하루 쉬어 보세요. 커피를 줄이거나 쉴때 입의 심심함은 무엇으로 채우냐고요? 걱정 마세요. 건강에 좋으면서도 향, 맛까지 입안을 행복하게 하주는 차가 있잖아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차, 알려드릴게요! 

<당귀차>

당귀, 들어보셨죠? 당귀는 좋지 않은 피를 제거하고 좋은 피로 다시 되돌아가게 한다는 뜻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특히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하복부가 차거나 손발이 찬 분들이나 생리통, 생리불순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만, 변을 무르게 하기도 하여 설사를 많이 한다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울금차>

마찬가지로 울금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 노란색 가루로 카레의 주 원료로 쓰입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고 최근에 그 효능이 점점 알려지고 있죠. 울금은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소화를 돕기 때문에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울금은 말려서 끓여 먹거나 또는 가루를 물에 타 마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 요즘, 울금 파는 거 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만큼, 한 번 맛 보시는 것도 좋겠죠? 

<맥문동차>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좀 생소하실지 모르겠어요. 한방 약재로 쓰이는 맥문동은 기침에 좋습니다. 환절기, 기관지염을 앓고 있거나 요즘처럼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가 좋지 않을 때 좋습니다. 볶아서 달여 마시면 되는데 보리차 비슷한 맛입니다. 그러므로 물 대신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차게 해서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은근한 불에 오랫 동안 끓여 주어야 맛이 우러납니다. 

<보이차>

요즘 보이차가 또 인기죠? 물론 워낙 잘 알려진 차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즐기는 차 종류이기도 합니다.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으 특산물로 대엽종의 찻잎을 쇄청건조시킨 차라고 합니? 다. (쇄청모차란 햇볕에 말려 다른 가공을 하지 않은 차) 원료 그대로 발효시킨 것이므로, 얼마나 건강에 좋을지 잘 아시겠죠?

숙성 기간에 따라 생차와 숙차로 나뉘는데요. 각각 고유의 맛, 향, 효능까지도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원료인데도 신기하죠? 숙차는 변비해소 및 고혈압 예방, 팩틴 성분이 위장 보호, 자외선 및 방사능을 예방하며 카테킨, 비타민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차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며 항균 및 바이러스 예방 등의 작용을 합니다. 

벌써 부터 더위로 인해 여름철이 걱정 되신다면 건강에 좋은 차 한잔씩을 드셔 보세요. 갈증이 날때는 차게, 또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는 따뜻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여름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차 한잔, 하세요!^^

눈피로 푸는법, 지쳐있는 눈에 휴식을 주세요!

# 컴퓨터, 스마트폰, 눈을 지치게 하는 것들로부터 우리 눈 보호하기 

눈이 피로해지는 이유, 뭘까요? 첫째는 우리 눈을 피로하게 하는 환경적인 요인, 둘째는 눈을 생각하지 않는 잘못된 생활습관 입니다. 환경적인 요인, 생활습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눈을 피로하게 하는 환경적인 요인> 

- 급격한 체온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일교차 

- 건조한 실내 환경 

-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오염 

- 강한 자외선 

<눈을 피로하게 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 장시간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 장시간 운전 

- 과로, 스트레스, 부족한 수면 

- 불규칙한 식사 습관 

- 과도한 스트레스 

# 눈이 피로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우리 눈은 하루 종일 굉장한 피로에 시달립니다. 눈이 뻑뻑하고 뭔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눈 피로의 시작단계 입니다. 눈곱이 자주 끼고 충혈된다면 상당히 눈에 피로가 쌓인 상태인 거고요. 우리 몸에 피로가 쌓이면 예민한 감각기관인 눈이 바로 반응 합니다. 눈이 곧 건강을 나타내는 거울과 같은 거죠. 눈의 피로를 그런데도 방치해두면, 결국은 시력저하 뿐 아니라 다른 안질환 유발의 원인으로 작용 합니다. 

매일 매일, 보는 것이 일인 우리 눈. 보는 기능 만큼 중요한 일이 더 있을까요?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보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눈에는 하나 둘 쌓이게 됩니다. 휴식을 통해서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데, 요즘은 어떠세요? 전에 비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고, 컴퓨터도 장시간 합니다. 눈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이 없는 거죠. 안구건조증을 왜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지 아시겠죠? 

# 눈피로 푸는법, 눈도 관리하는 만큼 건강해 집니다. 

1. 눈을 자주 감아주세요.

눈의 수정체는 근거리 작업에 약합니다. 책,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가까이 많이 보시지요? 그렇기 때문에 상시 눈을 감거나 또는 멀리 바라보는 등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좋습니다. 근거리 작업은 눈의 압력을 높이고 시력 저하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눈이 받는 자극을 최대한, 최소화 해주세요. 

2. 눈을 자주 깜빡이세요. 

눈을 왜 깜빡이냐고요? 우리 눈은 무언가에 집중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눈 깜빡임이 적어집니다. 눈을 자주 깜빡여야 눈물이 생성되고 눈의 이물질이 제거됩니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자주 깜빡여 주세요. 눈을 뜨고 깜빡이지 않고 그대로 있어 보세요. 아마 눈이 시리고 깜빡이지 않고는 불편해서 참기 힘드실 거예요. 그 느낌, 기억해 두시고 눈을 많이 사용할때, 꼭 깜빡 깜빡, 해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3. 눈에 좋은 영양소를 드세요. 

눈에 좋은 영양소 대표적인 세가지, 알고 계세요? 오메가3, 루테인, 비타민A가 있죠. 루테인의 경우 황반이라는 부위의 구성성분으로 꼭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꼭 섭취를 해야 하고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챙겨주셔야 합니다. 눈이 노화가 되면 황반이 노화되고 루테인도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그러므로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챙겨야 해요. 

비타민의 경우 전연령층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지만 특히 성장기, 2~30대 젊은 층에서는 필수입니다. 당근, 블루베리 등이 특히 눈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오메가3 또한 눈에 영양공급을 돕죠. 오메가3는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왜 골고루, 영양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4. 눈피로 푸는법, 눈 지압을 하세요. 

눈이 피로할때는 양쪽 눈과 코 사이에 작게 파인 혈을 엄지로 꾹꾹 눌러주는 지압을 해주면 좋습니다. 관자놀이 부분의 태양혈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고요. 굴절 이상이 있는 경우 조절력을 높여주어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눈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눈피로 푸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시죠? 오늘부터 지쳐있는 눈에 휴식을 팍팍, 주세요. 늘 함께하는 안과, 아이시티안과였습니다!^^

아이시티안과, 현충일 진료안내 

# 현충일, 진료시간 미리 알아두세요! 

<6월 6일 화요일, 진료안내> 

외래진료 : 오전 9시 30분 ~ 오후 1시 

검사/수술 :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 6월 6일 현충일에는 태극기를 달아 주세요!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6월 6일, 공휴일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ㄴ 선열을 위한 숭고한 행사를 합니다. 조기 게양을 합니다. 우리 나라는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이 채 안되어 한국전쟁을 겪었습니다. 이에 수많은 일반 시민들이 다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 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6월 6일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식 개칭 되었습니다. 

현충일 기념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며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의 넋을 기리는 날인만큼, 모두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 현충일은 제 62회를 맞는다고 합니다. 6월 6일이 되면 오전 10시에 묵념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입니다. 다가오는 현충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세요. 아이시티안과도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