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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백내장, 초기증상 살펴보세요! 

# 백내장, 늦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무엇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 2015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1위는 바로 백내자 수술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5~60대가 가장 많이 받으며 노인성 안과질환 중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백내장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증상이 노안과 비슷하기도 하고 또 증상이 더디게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방치해두게 되면 실명 위험까지 있는 안과질환으로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노안과 백내장 비교법, 두 가지 무엇이 다를까요? 

많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확실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노안 : 노안은 먼 거리에 있는 것은 보이지만 5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은 잘 안보입니다. 수정체는 혼탁이 없지만 탄력이 떨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되어 시력이 갑자기 저하된 것처럼 느껴지거나 흔들리는 등의 느낌을 받습니다. 

백내장 : 먼 거리에 있는 것이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나 모두 다 잘 안보입니다. 수정체에 혼탁이 와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복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서면백내장, 더 자세히 그 증상을 살펴 볼까요?

우리 눈 속에 수정체는 상을 맺어 사물을 뚜렷히 볼 수 있도록 역할을 합니다. 이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것이 바로 백내장입니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이 혼탁한 수정체를 통해 들어오는 상들이 차단되거나 또는 경로에서 벗어나 망막에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김이 서린 유리창처럼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백내장은 왜 발생하냐고요? 선천적이기 보다는 후천적입니다. 노화현상으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많고요.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의 단백질 성분이 변하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므로 수정체 탄력회복 관리가 중요 합니다. 

# 백내장 초기증상, 알아보는 방법은? 서면백내장, 아이시티안과가 알려드려요! 

1. 김서린 유리창처럼 눈 앞이 뿌옇게 보인다. 

2. 통증이나 염증은 없으나 눈이 피로하다. 

3.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4. 눈부심이 심하다. 

5. 복시가 나타난다. 

6. 잘 맞던 안경, 렌즈가 갑자기 도수가 맞지 않는다.

백내장이 5~60대에만 오냐고요? 아니에요. 요즘 2~30대에도 노안발생률이 높다는 거 아시죠? 노안은 백내장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항상 눈 건강에 신경을 써 야 합니다. 백내장 발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그러니 눈 상태를 항상 꼼꼼하게 챙겨 주세요. 6개월에 한번씩은 안과 정기 검진 받는 것 잊지 마시고요! 

# 백내장 예방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백내장의 가장 큰 원인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노화 입니다. 자외선은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정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변성을 유발하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야외 활동시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백내장 뿐 아니라 다른 노인성 안구질환 예방을 위해서도요.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일부터 시작해서 모든 눈의 활동량을 줄여 피로도를 낮추는 게 중요 합니다. 눈이 불편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하죠. 누워 있고 엎드려 있는 자세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마시고, 밤 시간대에 운전을 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 등의 행동은 삼가주세요.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 이용시 등 이동 시에도 책, 스마트폰 등을 보는 것을 줄여주시고요. 적극적으로 눈 운동을 통해 눈의 체력을 길러주고 피로를 풀어주면 우리 몸이 운동을 하면 신체 리듬이 더 활발해지는 것처럼 눈 건강도 증진됩니다.

혹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초기라면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상황을 관찰하여 눈 상태를 체크하며 1차적으로는 비수술 치료를 시행, 2차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5만 건 수술 달성, 서면백내장은 아이시티안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