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부산편, 아직도 해운대만 가니?
‘부산’ 하면 해운대, 광안리만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부산은 자연, 역사, 문화 등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는 곳들이 많답니다.
작년에 종영한 알쓸신잡3 보셨나요?
많은 회차 중 부산편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그만큼 재미난 장소들이 많았단 뜻이겠죠?
오늘은 알쓸신잡 부산편에 나온 장소 중
몇 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쓸신잡 부산편 01. 비석문화마을
비석문화마을은 부산 아미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과거에 공동묘지였다고 하는데요.
비석마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실제로 비석을 주출돌로 사용한 집들이 많습니다.
골목골목 벽화들과 비석들을 통해
일제 강점기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알쓸신잡 부산편 02. 흰여울문화마을
영화 ‘변호사’의 배경이 되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골목골목의 집들과 어우러진 넓은 바다까지
해안산책로를 따라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가 예술이랍니다.
더불어 변호사 촬영지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느껴보세요!
알쓸신잡 부산편 03. 깡깡이예술마을
영도에는 주로 선박을 수리하는 조선소가 몰려 있었다고 합니다.
수리를 위해 배가 들어오면 어머님들의 일이 시작돼요!
배에 붙어있는 녹, 따개비 등을 망치로 떼어내셨다고 하는데요.
이 소리가 ‘깡깡’ 울려퍼진다 하여
깡깡이 마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의 조선소들은 거의 문을 닫은 상태이고,
대신 선박체험이나 공작소, 박물관 같은
체험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하니 꼭 들려보세요!
알쓸신잡 부산편 04. 신기산업 카페
위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그 많았던
조선소들이 이전하면서 남은 건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바로 멋진 카페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알쓸신잡에서는 김영하 작가님께서 들리신 곳인데요.
신기산업 카페는 폐조선소를 멋지게 활용한 곳입니다.
주변에도 수많은 카페들이 모여있다고 해요!
맛있는 커피는 기본! 무엇보다 바로 내려다보이는
바다 경치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알쓸신잡 부산편 05. 영도다리
국내 유일 도개교인 ‘영도다리’
하루에 한 번 다리가 열려
큰 배가 지나갈 수 있게 하였는데요.
실제 큰 배가 지나다니지는 않지만 관광객 분들을 위해
오후 2시에 다리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알쓸신잡 부산편 06. 감천문화예술마을
감천마을은 이제 서울분들도 아실 만한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도
빼놓을 수 없을 만한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뻔한 곳이 아닌
부산을 더 다양하게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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