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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서 드세요! 익혀먹으면 효과가 더 좋은 음식은? 

# 음식 조리법,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에 좋을까요? 음식 중에는 있는 그대로 먹는게 더 영양소 흡수가 잘되는 것도 있고 반대로 익혀서 먹으면 좋은 음식도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의 경우 대부분 그냥 먹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익혀서 먹으면 좋은 음식은 어떤 음식일까요? 꿀 정보, 알려 드릴게요! 

1. 당근 : 당근은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시력 건강, 성장발달 및 세포 분화에 이롭습니다. 당근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익혀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증가하는 채소 입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을 기름에 볶아 먹었을 때 흡수율이 60% 이상 증가합니다. 당근 요리 할때 참고 하세요! 

2. 토마토 : 토마토도 싱싱하게 그냥 생으로 먹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시죠? 그러나 이 토마토, 익혀서 먹을때 흡수율이 더 높습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입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요. 토마토는 살짝 데치거나 기름이 볶아 익혀 먹으면 좋습니다. 당근과 마찬가지로 기름에 볶을 때 체내 흡수량이 증가 합니다.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로 장운동 또한 활발해진답니다. 

3. 가지 : 가지 또한 기름 흡수율이 뛰어난 채소 입니다. 가지의 경우 생이로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 작용을 합니다. 솔라닌이 독성으로 인해 구토와 현기증을 유발,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퍼플 푸드에 대표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물에 녹으면 파괴 되나 가열 시는 살릴 수 있습니다. 영양소 손실을 줄이고 소화 흡수율은 높이는 방법, 가지는 꼭 익혀서 드세요! 

4. 브로콜리 :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드시는 분들 많죠?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유명한 브로콜리, 섬유소가 많은 채소죠. 브로콜리는 식감이 딱딱해 익혀서 부드럽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물에 오래 삶기 보다는 찌는 방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카로틴 성분은 식물성 기름에 조리할 때 흡수율이 증가 합니다. 식이섬유는 열에 파괴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5. 아스파라거스 : 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또는 볶아 먹어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A, C, E,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익혀 먹게 되면 영양 흡수에 효과적입니다. 

6. 시금치 : 시금치 나물, 우리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반찬이죠? 시금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열을 가하면 조직이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빠져나옵니다. 기름에 볶을 경우 색은 더 진해 지고 베타카로틴 흡수율은 증가 합니다. 시금치를 익히면 엽산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국에 넣을 때에는 살짝 데친 후에 넣는게 좋습니다.

7. 파프리카 : 파프리카, 샐러드로 그냥 생으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파프리카는 사실 익혀 먹는 게 더 좋다는 사실! 잘 모르셨죠? 파프리카의 담황색 색소에 함유된 비타민A,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볶을 경우 흡수율이 높아지며, 파프리카의 붉은 색 색소에 함유된 리코펜 또한 지용성이라 기름에 조리해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증가 합니다. 구워서 먹어도 좋아요. 

8. 마늘 :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되는 마늘,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거나, 영양소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위장이 약한 분들은 생으로 먹으면 위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늘을 삶아 먹으면 항암 성분이 4배 증가, 기름에 볶으면 알릴설파이드류라는 항암물질이 상승합니다. 단, 마늘을 다져서 사용할 시 10 분 정도 후에 가열하세요! 항암물질인 알리신이 활성화되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습니다. 

익혀서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부산 서면안과, 아이시티안과가 좋은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