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남은 해를 잘 마무리 하자!
바다와 함께 부처님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 해동용궁사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부산 분들은 물론 전국의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해동용궁사는 공민왕의 스승, 나옹대사님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1974년 정암스님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승천하는 꿈을 꾸신 이후
해동용궁사 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요.
신앙의 뜻이 깊어 영험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부산 해동용궁사에 존재하고 있는 건물들은
대웅전, 용왕당, 굴법당 등이 있으며, 절 입구에는
교통안전기원탑, 108계단이 대표적입니다.
- 이용시간 : 연중무휴(쉬는 날이 따로 없음)
새벽 5시~일몰까지
* 약사전, 방생터는 24시간 가능
- 문의 : 해동용궁사 051-722-7744, 7755
- 홈페이지 : http://www.yongkungsa.or.kr
# 부산 해동용궁사 8경을 직접 느껴보세요!
01. 아침일출 : 수평선 너머로부터 떠오르는 태양에 의해
서서히 밝아오는 용궁사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02. 추야명월 : 보름달이 뜨는 밤, 108계단으로
내려다 보는 운치가 아름답습니다.
03. 운무조사 : 예부터 봉래산은 신선이 노는 곳이라 하는데요.
안개가 자욱하게 낀 아침 풍격을 느껴보세요.
04. 만경창파 :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물보라는 희열을 느끼게 하죠.
05. 사랑망해 : 사랑대에 올라가 망망대해를 바라보세요.
마음의 평안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06. 초파일 야경 : 부처님 오신날 수많은 연등이 절을 밝힙니다.
07. 석약모종 : 해가 저물어 오는 시간의 종소리가 심금을 울리죠.
08. 벚꽃놀이 : 봄철에는 벚꽃이 만발합니다.
# 부산 해동용궁사, 나를 수양하는법
불교에는 많은 숫자들에 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3배, 108배, 108 염주, 49재 등과 같이 말이죠.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108계단 또한
번뇌를 소멸하고,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수행공간입니다.
한 계단 한 계단 정성을 다해 주세요.
마음을 경건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벌써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바다와 어우러진 법당, 부산 해동용궁사에서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들떠있던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부산까지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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