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휴식, 그린 컬러를 자주 보면 도움 돼요!

눈 휴식, 크린 컬러를 자주 보면 도움 돼요! 

# 눈의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그린 컬러의 효능 알아볼까요? 

컬러테라피라고 들어 보셨죠? 오래전 미국 뉴욕의 한 외과 의사가 수술을 할 때마다 주위 흰 벽이나 천장에 청색 그림자가 어른 거려 기분이 좋지 않다며 듀폰사에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13만 조도의 밝은 등 아래 수술을 하게 되면 눈은 장시간 붉은 피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때 붉은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피로해진 상태에서 시선을 옮기면 붉은색의 보색인 초록색이 눈에 잔상으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듀폰사에서는 벽과 천정, 그리고 수술용 가운까지 초록색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린 컬러로 수술실을 바꾼 이후 의사는 눈에 남는 잔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 편안하게 수술을 할 수 있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병원의 수술실, 수술복 등은 초록색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색을 본다는 것, 마음과 연결 된다? 

시각 작용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작용으로 이어집니다. 색은 빛의 성질로 시감각으로 다가와 우리 몸의 여러 감각을 움직입니다. 사람은 시각을 통한 색채 자극이 오감의 감도 중 80~90%를 차지 합니다. 색을 통한 자극, 이 자극을 잘 활용하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데요. 각 컬러마다 각각 가진 자극이 다르답니다. 

# 초록색은 어떤 작용을 할까요? 

초록색, 그린 계열의 컬러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킵니다. 혈관을 팽창시키며 손상부위를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린 컬러는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데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호흡을 안정시켜주며 심신의 균형을 잡아주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초록색의 포인트는 안정감, 편안함이거든요. 그래서 힐링이나 내추럴, 에코 같은 환경적인 것에는 초록색이 연상되죠. 식물을 실내에서 키우는 것고 같은 작용입니다. 공기청적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내 가드닝을 적극 권합니다. 

특히 눈이 많이 피로하신 분들이라면 초록색을 많이 보세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을 초록색 그림으로 해놓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자, 지금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고 계시는 것 맞죠? 아래 그린 컬러 그림들을 보면서 눈 휴식을 취해 주세요! 건강한 눈, 초록 초록 하게 지켜 나가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