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노안, 나는 아니다? 방심은 NO!

젊은 노안, 나는 아니다? 방심은 NO!

나이가 들면서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신다는 부모님들

무릎이 쑤시고, 체력이 금방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화는 ‘눈’또한 피해갈 수 없다는 것

눈은 노화가 가장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더욱더 관리가 필요한 신체기관이기도 합니다.

“

노화? 나는 아직 젊은데?

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

눈의 노화 부모님들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아직 아니야! 라는 생각은 NO!

최근에는 ‘젊은노안’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노화의 시기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남녀노소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 젊은 노안이 늘어나는 이유는?

수정체에 노화가 찾아오면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노안’이 생깁니다.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되죠.

대게 40세 이후부터 노안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노화가 찾아오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최근에는 PC,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자외선, 미세먼지, 눈의 피로가 더해져

노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 노안, 시력저하와 어떻게 다른가요?

- 정시 : 정상 시력

- 근시 : 빛이 망막에 닿지 못하고, 앞쪽에 맺힘

- 원시 : 망막 뒤쪽에 맺혀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음

노안은 단순한 시력저하와 달리

수정체의 탄성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원시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원인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이 필수입니다.

# 나도 젊은 노안일까? 자가진단 체크법

□ 휴대폰 버튼, 문자 메세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

□ 작은 글씨가 흐릿하게 보인다.

□ 눈이 금방 피로해진다.

□ 장시간 가까운 곳을 보기 힘들다.

□ 눈이 자주 뻑뻑하고, 두통이 생길 때도 있다.

□ 신문이나 책 등 멀리 둬야 보인다.

□ 어두운 곳에서 더 심해진다.

□ 먼 곳을 보고 있다 가까운 곳을 보면 흐릿하다.

** 40세 이상 혹은 위 질문에서 3개 이상 체크하셨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나도 젊은 노안일까? 적록검사법

어느 쪽 숫자가 더 선명하게 보이시나요.

빨간 바탕, 양쪽의 숫자가 모두 잘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아직 노안 증상이 없거나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록 바탕의 숫자가 잘 보이신다면

조절력이 저하된 상태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래요!

# 젊은 노안 예방의 답은 관리에 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 얼마나 신경 쓰느냐에 따라

노화가 오는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

정기검진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미리 체크하세요!

충분한 휴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필수입니다.

자외선차단

외출 시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세요.

눈 마사지

마사지, 찜질 등으로 긴장되어 있던

눈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영양섭취 

녹황색 채소, 블루베리 등은 눈에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해주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