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응급처치, 상식으로 알아두세요!
# 아이를 키우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어떻게 대처할까요? 알아두면 좋을 상식, 정리해 봅시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소아응급처치 상식>
1. 화상을 입었을 때 : 아이들이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뜨거운 것입니다. 그래서 가스레인지 등 열, 불과는 항상 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순식간에 다칠 수 있으니까요. 위험한 걸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하죠.
만약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는 먼저 깨끗하고 차가운 물로 열을 식혀줘야 합니다. 물의 수압은 세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이 심해 옷이 피부에 달라 붙을 경우 억지로 떼지 말고 바로 119를 불러 병원으로 가는 게 안전 합니다. 상처 부위의 열이 식으면 가벼운 화상의 경우 연고, 습윤 드레싱으로 마무리하시고 심하거나 어떻게 대처할지 모를때에는 무조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2. 갑자기 코피가 날때 : 아이가 갑자기 코피를 플리면 머리를 뒤로 젖히지 말고 앞으로 숙여서 피가 자연히 흐르도록 해야 합니다. 콧등을 양쪽으로 눌러 지압을 하고 이마나 눈쪽을 차가운 얼음으로 찜질 해주는 게 좋습니다. 코피가 계속 될 때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3. 무언가 삼키거나 목에 걸렸을때 : 아이가 뭘 삼켰는지 모른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빙초산이나 강한 세척제 등을 마셨다면 우유를 먹인 후 병원으로 데려가는게 좋습니다. 음식물이 목에 걸렸다면 아이가 뱉어 낼 수 있도록 고개를 숙이게 한 후 등을 두드려줍니다. 토를 하더라도 목에 걸린 것을 빼내야 하며, 호흡 곤란 등 아이가 계속 괴로워 한다면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합니다.
4. 소파, 침대에서 떨어졌을때 : 아이의 몸을 진정 시켜주고 열이 나는지 체크합니다. 토를 하거나 열이 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당장 외상이 없더라도 아이의 행동을 주시하고 평소보가 힘이 없거나 또는 예민해져 짜증을 내는 등 행동의 변화를 보이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5. 찢어지거나 베는 등의 상처가났을때 : 피가 날 경우 먼저 깨끗한 물로 헹구어 주시고 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으로 마무리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칼이나 녹슨 뾰족한 것 등에 의해서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파상풍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예방 주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소아응급처치, 중요한 순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가 아플때 당황하지 말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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