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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문상순서 알고 가셔야 해요!

장례식장을 갈 일이 갑자기 생겼을 때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특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장례식장 예절 문상순서 등
궁금하신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장례식장 예절 문상순서 등을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것이 기본입니다.
검은색 정장이 없는 분들이라면
남색, 어두운 회색 등 채도가 낮은 옷을 입으셔도 되요!
단 맨발은 NO! 무채색 양말을 꼭 신어주세요!
외투, 모자 등은 미리 벗어
손에 들고 입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낼 때는 신경 써주세요!

봉투에는 소속이나 관계 등과 이름을 함께 기재해주세요.
금액은 3만원 / 5만원 등 홀수로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객록에 서명을 하고, 부의금까지 전달했다면
이제 문상을 할 차례인데요.

서명/부의금전달 > 헌화 > 분향 > 재배 > 조문

상가의 종교 또는 집안 문화에 따라
문상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점을 알아두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헌화 : 꽃봉오리가 영정을 향하도록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어 헌화합니다.

분향 : 오른손으로 1개 정도를 집은 뒤
촛불에 불을 붙입니다.
입김으로 끄지 않고, 가볍게 흔들거나
왼손으로 부채질하여 꺼주신 후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쳐 향로에 꽂습니다.

재배 :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합니다.

조문 : 상주와 마주보면 한 번 절을 합니다.

문상이 끝난 후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후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예절 문상순서 미리 숙지하신 후
예절에 어긋나지 않게 문상을 다녀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