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안과] 아이 눈건강 관리법



현대에서 어린 아이들의 눈 건강은 날이 갈수록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활동으로 보내고, 스마트폰, PC 등의 전자기기가 대중화를 이루게 되면서 근시의 유병률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굴절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입니다.

 

6~8세 이하의 아이들에게서 근시 굴절이상이 발생한다면 20% 정도에서 약 3년 이내에 고도 근시로 진행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현대에서 위협받는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시력이상 원인과 증상 파악

 

아이들이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하거나, 이전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거나, 눈을 찡그려 집중해 바라보는 행동을 한다면 시력 이상을 의심해보고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아져도 혼날 것 같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알리지 않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 때문입니다.

 

현대에서 대표적인 어린이 시력 이상 증상은 근시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근시는 외부에서 들어온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어 망막에는 흐릿한 물체의 상이 잡히게 되어 사물을 또렷이 볼 수 없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대 생활에서 대부분은 근시 굴절이상으로 상담하십니다.

 


# 가성근시 진성근시

 

가성근시는 원시이거나 정시여서 원거리 시력은 좋은데, 일시적으로 과도한 근거리 작업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 근시 상태를 말합니다. 가성근시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이루 관리가 바르다면 문제될 것은 없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성근시가 나타났다면 진성근시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잦은 근거리 작업을 하게되면 수정체 조절근이 수축하여 일시적으로 근시가 되는데, 이러한 조절이 반복되면 진성근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했다면 중간 중간 쉬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검진을 받아야 할 때

 

검진을 받아야 좋을 때는 다음의 내용과 같습니다.

 

- 눈동자의 색이 이상할 때

- 한쪽 눈을 감거나, 눈동자의 위치가 이상할 때

- 생후 3~4개월을 지나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할 때

- 미숙아

- 고개를 기울여 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볼 때

- 선천적 유전질환, 눈에 관련된 질환 가족력이 있을 때

- 빛을 잘 보지 못하거나 쉽게 눈부셔 할 때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만 3세에서 1차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이후로는 1년에 한두번씩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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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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