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각막염 광각막염 주의하세요
자외선각막염은 눈이 햇빛에 노출되면 통증, 눈물흘림, 붓기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눈의 질환입니다. 자외선각막염은 각막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결막과 각막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눈이나 얼음, 모래 등으로 햇빛 반사광에 노출되는 경우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직접 태양을 바라볼 때에도 손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자외선각막염 광각막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외선각막염
자외선각막염은 반사된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태양을 직접 바라볼 때 나타나며 눈에 화상을 입은 듯이 고통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눈물흘림
- 통증
- 충혈
- 시야 흐림
- 일시적인 시력감소
- 눈꺼풀 연축
- 붓기
- 광륜현상
자외선각막염이 발생한 경우 자외선에 의해 각막이 손상을 받기 시작하므로 안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동반된 질환이 있다면
자외선각막염과 동반하여 백내장, 망막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속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합병증, 각막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 1주일 이내로 회복됩니다. 다른 질환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보통 증상은 하루 반나절, 혹은 하루 정도면 증상이 완화되며 2일 정도에 사라지게 됩니다.
자외선각막염은 스키장, 눈이 오늘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직업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용접기구를 사용하거나, 수은증기 렘프, 레이저, 렘프 등을 다루는 직업에서 자외선각막염 광각막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 수영장, 자전거 등의 생활에서도 자외선각막염 위험이 있습니다.
# 예방관리
자외선각막염이 있는 경우 안과진료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나타난다면 찬물에 적신 깨끗한 천을 눈 위에 올려주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감염방지를 위해 콘택트렌즈는 피하고, 눈이나 눈 주변을 문지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자외선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썬글라스나 자외선 차단안경, 고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과 모래, 물 등을 직접 주시하는건 피해야 합니다. 직업특성상으로 자외선각막염 위험률이 있다면, 작업시에는 꼭 눈을 보호하는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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