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철 특히 주의!

 

 

눈 점막이 간지럽다?
빨갛게 충혈된다?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들인데요.
결막염은 크게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
알레르기에 의한 질환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성 결막염 :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눈곱이나 충혈 정도가 심한 편. 전염 가능성 있으며,
완치까지 시간이 꽤 걸림
- 알레르기성 결막염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의해 발생.
안약 처방 후 2~3일 정도 지나면 호전 가능.
재발,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

 

 

그 중 오늘은 봄철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 눈이 빨갛게 출혈된다.
□ 안구 화끈거림이 있다.
□ 통증이 있다.
□ 이물감이 느껴진다.
□ 끈적한 점액질의 눈곱이 많이 분비된다.
□ 이상 증상이 양쪽 눈 동시에 나타난다.
□ 눈부심이 있다.
□ 눈물이 자주 흐른다.
□ 눈 주변 점막이 가렵다.
□ 결막이 생긴 부분이 부풀어 오른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은 무엇일까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봄, 가을에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나 날이 따뜻해지면서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꽃가루, 미세먼지 등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대표적인 원인이죠.
이 외에도 여성 분들의 경우 눈화장 조심하셔야 합니다.
결막염에 걸리는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봄철 꽃가루 / 세균, 바이러스 / 아토피성 질환 /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 / 황사 / 마스카라 등의 눈화장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평소 청결 관리만
잘 해주셔도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손을 수시로 잘 씻어주시고,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것은 NO!
또한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심한 날은
되도록 야외활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도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결막염은 발생할 수 있어요!
침구류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주시고,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털이 날리지 않도록 신경써 주세요.

더불어 마스카라, 섀도우 등의 눈화장 시
세안을 특히 꼼꼼히 해주셔야 하며,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 주시는 것도
결막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각종 안질환, 예방이 우선입니다!

한 번 생긴 눈 질환, 오랫동안 방치하시거나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눈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습니다.
평소 철저한 관리는 필수!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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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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