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통하여 만들어진 포도당이 세포로 전달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합병증을 더욱 심하게 보는 질환중 하나 입니다.
당뇨는 2013년기준 약 320만명으로 추정되며 당뇨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환자 까지 합하면 1000만명에 육박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중 안구질환도 예외는 아닙니다.
당뇨로 인한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은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안구질환중 하나 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높은 혈당이 망막의 혈관을 망가뜨리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우리나라 실명원인의 안구질환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을 초래 하는 질환으로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안구질환입니다. 시력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망막에 손상을 입었더라도 시신경이 밀집돼 있는 황반부가 손상되지 않았다면 정상시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 망막의 신생혈관이 터져 삼출물이 흘러 황반을 침범하거나 황반주종이 나타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 질 수 있어 주의 해야 하는 질환중 하나 입니다.
갑작스런 시력저하가 나나타는 경우 그저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끼는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시력저하에는 무언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이유가 있을수 있으므로 가능하시다면 가까운 안과에서의 안과 검진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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