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차, 구기자차 vs 국화차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커피에 대한 사랑이 높은 대한민국!
그러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이라면, 커피 대신 따뜻한 차 한잔이 더 좋다는 걸 아실 텐데요.
하루 1~2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지만 그 이상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 섭취가 과해 지기 때문에 커피 대신 눈에 좋은 차를 선택하시면 맛도 건강도 챙기실 수 있게 됩니다.
# 눈에 좋은 차, 구기자차 & 국화차 효능 및 만드는법
▶ 눈 피로 회복에 도움 되는 구기자차
진시황제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구기자차가 대표적인 차로 꼽히는데요 눈에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면 눈 주변의 근육이 경직 됩니다.
어깨나 허리 등이 뻣뻣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힘든 것처럼 눈 근육이 굳으면 평소보다 외부 자극에 약해지고 시린감, 통증, 충혈, 건조증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독성이 없으므로 우려내어 차로 또는 물 대신 마셔도 좋습니다.
간 기능을 돕고 시력을 보호하며 건조감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맛있는 구기자차 만드는법
구기자차를 끓일 때 대추를 함께 넣고 끓여주면 좋습니다.
물 1리터에 구기자 약 15g정도의 양을 넣고 끓여 주세요.
대추는 5~6개 정도 함께 넣고 중간 불에서 20분 이상 오래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 열 순환을 돕는 국화차
국화 또한 구기자와 마찬가지로 독성이 없습니다.
맛이 달고 향이 좋아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데 은은한 향은 스트레스 해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눈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눈을 맑게 하고 시력을 보호해주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맛있는 국화차 만드는 법
국화차를 잎 5~6개를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수 차례 우려내어 마셔도 좋고, 국화를 망에 넣어 중불로 오래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오래 우려낼수록 맛이 진해지기 때문에 가볍게 또 진하게 즐기시기에 아주 좋은 차 입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 하셔도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차나 국화차 외에도 눈에 좋은 차로는 결명자차, 오미자차, 감잎차 등이 있습니다.
매일 마시는 원두가 다소 식상 하시다면 하루는 구기자차 하루는 국화차 또 그 다음날은 결명자차, 오미자차, 감잎차 등을 다양하게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눈 건강에도 좋지만 따뜻한 차 한잔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면역력 증간,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추운 계절에는 더더욱 따뜻한 차 한잔이 얼어 있는 몸을 녹여주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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