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갈변현상 늦추는법 실온 보관은 필수!

 


바나나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시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나나를 오래 보관하는 경우
갈변현상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바나나 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바나나 갈변현상 늦추는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바나나 갈변현상 원인은 무엇일까?

바나나는 수확을 하는 동시에 에틸렌이라는
가스가 자연적으로 방출됩니다.
이 가스는 녹색의 클로로필 색소를 분해하여
노란색 > 갈색으로 변화시킨답니다.
에틸렌 가스는 바나나 효소인 아밀라아제 활성을 촉진하여
녹말을 당으로 변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탄수화물 수치는 그대로 유지한 채
단맛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껍질 색에 따라서도 성분이 달라질까?

01. 녹색 : 바나나가 익기 전 상태로
소화가 어려운 저항성 녹말이 함유된 상태입니다.
포만감은 높지만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단맛이 덜하여 혈당 지수가 낮다는 것!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02. 노란색 : 바나나가 익어가면서 노란색을 띄게 됩니다.
당과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잘 되고, 씹기가 부드럽습니다.
섬유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변비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 등 산화방지 성분도 늘어납니다.


03. 갈색 : 바나나가 숙성 과정이 거치면서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줄어들고,
당 성분은 오히려 높아집니다.
과숙성된 바나나는 높은 당분에 비해
섬유소는 적기 때문에 되도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탄수화물까지 당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바나나 갈변현상 늦추는법은?

비닐봉지에 포장이 된 바나나는
익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한 후에는 꼭지를 랩으로 감싸주세요.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 사과, 아보카도와 같은 과일과는
같이 보관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갈변현상이 촉진될 수 있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바나나 갈변현상 늦추는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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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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