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주의해야할 식중독 예방법은? 


# 여름철 불청객, 위생과 안전에 주의하세요! 


식중독은 살아있는 세균에 감염되었거나 세균의 독성이 남아 있는 음식을 먹었을때 장내에서 생성된 독성에 의해 발생합니다. 음식을 먹은 후 2~3시간 정도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부분 배가 아파오면서 설사로 시작 구토나 구역질, 복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열이 나거나 또는 근육통이 같이 오기도 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습도도 높은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특히나 도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데요. 식중독 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6~8월, 여름철에 발생한 건수가 2013년 65건, 2014년 112건, 2015년 96건, 2016년 120건으로 매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익혀먹지 않은 음식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채소나 과일을 깨끗하게 씻지 않았거나 또는 상온에 그냥 뒀다가 생으로 먹었을때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여름철은 세균 번식이 쉽답니다. 가급적 상온에 음식을 두지 마세요. 





# 식중독 예방,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1. 손씻기 - 개인 위생의 가장 기본이 손씻기죠. 외출 후에는 당연히, 그리고 수시로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익혀서 먹기 - 음식은 꼭 익혀서 먹는 게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도 신선한 상태에서 드셔야 합니다. 


3. 끓여서 먹기 - 물도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철에는 물도 끓여서 식혀 드시는게 좋습니다. 





# 식중독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은? 


- 매실 

식중독 증상이 있을때 매실차를 진하게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매실이 소화에 도움이 되는 건 아시죠? 매실이 인체의 세가지 독, 즉 음식물과 피, 물 속의 독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크르산아리는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식중독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 감초 

감초는 약물 중독을 푸는데 좋은 약재 입니다. 특히 세균에 의한 독성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가정에 준비해두면 식중독에 걸렸을때 끓여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 생강 

생강에는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없애는 성분이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 등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해산물을ㄹ먹을 때 얇게 저민 생각을 먹음ㄴ 맛과 향은 물론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녹차 

녹차에는 항균, 항염증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를 진하게 우려서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회나 초밥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횟집에 가면 녹차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 많죠. 


여름철, 주의해야할 식중독 예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여름 건강수칙, 잘 체크해 두셔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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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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