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여행코스 '태종대'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이미지 출처 : 태종대 유원지 홈페이지

부산영도여행코스 '태종대'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 신선이 살던 곳이라고 신선대라고 부르기도 했던 장소, 태종대

 

태종대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 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 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산 영도구 남동쪽　끝자락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부산영도여행코스로 알려진 태종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태종대는 정문을 지나 100M 정도를 올라가면 광장이 보이고, 광장에서 좌측 순환도로를 지나가면 잔잔한 해풍과 맑은 공기, 그리고 우측으로 펼쳐지는 해안선이 숲과 어울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좌측의 태종사를 지나 순환도로 좌측의 목재계단을 내려가면 영도등대, 등대자갈마당, 깎아 세운듯한 절벽과 신선바위 등 기괴암석으로 이루어진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 태종대 유원지 홈페이지 

#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할 수 있는 곳, 부산영도여행코스 ‘태종대’

 

태종대는 가족이나, 연인끼리도 오기 좋은 곳입니다. 여유와 즐거음 그리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절경을 자랑하는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지인 태증대는 ‘다누비열차’를 운행하기도 하여 편리한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누비열차는 태종대유원지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분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태종대 곳곳을 누빈다는 의미에서 ‘다누비 열차’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또한 태종대 유람선은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나폴리만에 있는 카프리섬을 연상케 할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명승지입니다.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들과 울창한 난대림을 비롯해 굽이치는 창파와 어울어지는 광경으로 예로부터 잘 알려져 왔습니다.

 

태종대 해상유람선은 태종대 해상일대와 오륙도 근처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분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 태종대 유원지 홈페이지 

과거에는 신선대라고 불리운 곳, 신선이 머물만한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장소 ‘태종대‘ 환상적인 해안절경을 만끽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부산 태종대 찾아오시는길

 

: 버스노선 정보

44, 54, 81, 133번 버스 부산시설공단 정류장 하차

: 도시철도로 오시는길

서면역 1호선, 2호선 13번 출구로 나와 54. 81, 133번 버스 이용

종합운동장역 3호선 9번출구로 나와 54번 버스 이용

또는 1번 출구로 나와 44번 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