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성 외사시 상당히 흔한 증상

간헐성 외사시 상당히 흔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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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성 외사시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되풀이해서 발생되는 외사시 증상을 말합니다. 특별한 주기를 가질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시는 양쪽 눈 시선이 똑바로 한 곳을 바라보지 못하는 현상을 말하며, 외사시란 눈이 바깥쪽(귀방향)으로 눈이 치우치는 경우를 외사시라고 합니다. 외사시는 상사시, 하사시, 내사시, 회선사시로 나뉘며 가장 흔한 유형은 내사시와 외사시입니다. 정상적으로 정면을 볼 때는 눈이 보통 대상을 향해 나란히 정렬되어야 하지만, 두 눈의 초점이 맞춰지지 않기 때문에 시야가 정상적이지 못하며, 약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TV를 볼 때 고개를 기울여 보거나, 외출 시 눈부셔하거나, 한쪽 눈을 자주 찡그리는 경우 간헐성 외사시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안구 움직임, 행동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이상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시의 경우 특별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상당히 흔한 간헐성 외사시

서양에서 내사시가 흔하다면 우리나라는 간헐성 외사시가 굉장히 흔합니다. 간헐성 외사시 증상은 가끔씩 나타나기에 부모님들도 쉽게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만약 간헐성 외사시를 적합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돌아간 눈동자가 고정되기도 하며, 시력이 약화되어 약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력은 완벽하지 않으므로, 어릴때 사시를 개선해야 교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난 이후 나빠진 시력은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 다들 잘 아시고 계시죠? 약시가 발생하기전에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간헐성 외사시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밀한 검진을 받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2개월 이전에 간헐성 외사시 증상이 나타난 경우 선천성 사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뇌 발달에 이상이 있거나, 발육에 이상이 있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나, 가장 많은 경우는 원인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자신히 '본다'라는 것을 명확히 표현할 수 없어 주관적인 시력검사를 하기에는 어려우므로 굴절검사 등을 통해 검사를 하게 됩니다. 사시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개선을 위한 방법

경우에 따라 안경이나 프리즘, 눈가림 등의 비수술적인 진료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진료는 사시를 치료한다기 보다 보조적으로 필요하기에 시행하는 것이며, 사시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방법 이외에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사시로 인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돤되는 경우에는 10세 이전에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시 교정이 늦게되면 시력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약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적으로 보존적인 치료를시행한 후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헐성 외사시는

간헐성 외사시는 약시 이외에도 부동시, 근시 등의 증상을 일으켜 눈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소아에게 사시는 약 4~5%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소아 안질환입니다. 간헐성 외사시는 눈에 붙은 근육의 힘이 일정하지 않거나, 뇌 중추에 장애가 있을 때등의 많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원인과 종류가 다양한 만큼 정밀한 검사를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사시 수술은 6개월~18개월에서 하면 비교적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간헐성 외사시 확인하는 방법

소아의 사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빡거릴때

- 생후 6개월이 지나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할 때

- 물건을 바라볼 때 가까이 다가가 보거나, 눈을 많이 찌푸릴 때

- 한쪽 혹은 양쪽 눈꺼풀이 처져있을 때

- 두 눈 시선의 방향이 다를 때

- 고개를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바라볼 때

- 한 곳을 가만히 바라보지 못하고 눈동자가 흔들릴 때

- 미숙아였거나 눈에 관련된 질환, 유전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때

증상을 체크해보시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적절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