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근시진행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시력 1.0이 정시(正視)라고 하여 생활에서 불편감이 없으면서 좋은 시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몽골사람들 중에서는 2.0 이상의 시력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근거리작업에 익숙해 1.0보다도 낮은 근시가 굉장히 많습니다.


시력이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시력이 1.0이라고 하여 그 질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현대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근시가 발생하여 안경을 쓴 사람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린이 근시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근시란?

근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흔히 발생하고 있는 굴절이상의 한쪽으로 망막 앞쪽에 물체에 상이 맺혀 먼 곳의 시야는 잘 보이지 않으며,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시력장애입니다. 


근시의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정확히 없으나, '유전'과 '근거리작업'이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거리작업의 경우, 오랜시간 독서하여 눈이 피로하거나, 가까이 바라보면 근시 위험률이 높다는 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 원인 조금 더 살펴보기

근시의 원인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결과중 하나의 사실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근시유병률이 높아지고, 근시교정용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오랫동안 착용하면 근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어린이 근시진행 예방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학생이라면 쉬는시간에 교실 내에 있는 것 보다, 쉬는시간에 밖에 나가 노는 아이들의 근시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 전자기기

스마트폰, 전자기기 등을 사용하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확한 증거는 없으며, 지속적인 근거리 작업에 의한 근시퇴행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PC 등을 비롯해 집중해서 근거리 작업을 하는 직종에 근시환자가 많은 이유입니다.


전자기기를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수작업을 오랫동안 집중해서 하거나, 책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등의 생활은 근시를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 근시예방을 위해서는 만 3세가 되면 안과검진을 받고, 이상이 있다면 적절히 교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돗수에 맞지 않는 안경을 쓰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근거리 작업을 피하는 것이 근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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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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