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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쾌지수 낮추는법, 상쾌한 날 되세요! 


# 이른 더위, 벌써부터 열대야에 잠 못이루고 계신가요? 


덥고 습한 날씨, 불쾌지수가 높아지죠. 왜일까요? 온도와 습도로 인해 나타나는 불쾌지수, 자세히 알아봅시다! 


미국의 기후학자 톰(E. C. Thom)이 1959년에 연구하여 발표한 체감기후, 이를 다른 말로는 온습도지수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볼쾌지수의 단계와 정도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불쾌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이 있어요, 배워볼까요? 


! 불쾌지수 산출방법은? 


낮음 - 68미만 - 쾌적함을 느낌 

보통 - 68~75 -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 

높음 - 75~80 - 50% 정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낌 

매우 높음 - 80이상 - 모든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낌 


불쾌지수 = 9/5T-0.55(1-RH)(9/5T-26)+32(T:기온('C), RH:상대습도(%))

* 1957년 미국의 톰에 의해 고안됨, 출처는 기상청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인 불쾌지수의 정도나 단계는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위 공식, 조금은 어렵지만 계산은 할 수 있어요! 단, 불쾌지수를 구하는 공식에 맞춰 계산하려다 오히려 불쾌지수가 쌓이실지도 모른다는게 함정이라는요. 


이럴 때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불쾌지수 산출 서비스라는 게 있어요. 이를 통해 정확한 불쾌지수를 계산할 수 있답니다. 기온과 습도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만약 오늘 불쾌지수가 높음이라면? 상쾌한 날이 되기 위해 노력해봐야 하겠죠? 습하고 더운 날, 불쾌지수 낮추는법! 


1. 체온 유지, 실내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세요! 


적절한 실내 온도는 25~26도 사이로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문을 자주 열어서 실내 공기를 환기 시켜 주세요. 답답하거나 또는 습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꼭 환기가 필요 합니다. 습하면 더 더위를 느끼거든요. 창문을 열어두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에어컨의 경우 오래 틀어 두기 보다는 에어컨을 잠시 틀고 선풍기를 돌려 놓으면 공기가 금방 시원해 집니다. 에어컨 30분, 그리고 선풍기를 좀 더 활용하면 냉방병도 예방하고 시원한 공기 속에 상쾌지수를 높일 수 있답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세요! 


여름철에는 조이는 옷을 입으면 더 체온이 상승되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러니 옷과 피부사이의 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통풍이 잘 되는 여유 있는 옷을 입으세요. 땀 배출 흡수가 잘되는 린넨, 모시, 인견 같은 소재의 옷을 입는 게 좋고요. 특히 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철, 밤에는 잠을 못자면 더 불쾌지수가 높아져요. 그러므로 잠을 잘때는 더 편안하게 옷을 입으세요. 


3.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신체리듬이 활성화 되요! 


블쾌지수 낮추는법 중 하나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중요 합니다. 더위와 습도로 예민해지는 때에는 더더욱 수면시간이나 영양섭취가 중요하고요. 가벼운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땀이 나는 과격한 운동 보다는 가볍게 근육이 이완되는 스트레칭 정도를 해주면 좋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면 상쾌지수가 높아지거든요. 





!! 여름철에는 수분을 충분히 충전해야 상쾌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의 아주 많은 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런데 여름에는 땀 흘림이 잦아서 신체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돼죠. 그러므로 물을 수시로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름에는 과즙이 많고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과일이 많아요. 이런 과일들을 함께 섭취해주면 영양소 보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수박, 참외, 포도 등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과일들이 많죠. 과일과 얼음들을 넣고 과일들을 썰어 넣어 화채로 만들어 먹어도 좋겠죠? 


여름철, 불쾌지수 낮추는법! 건강을 위해 마음도 상쾌하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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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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