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적정습도 40~70%가
눈 건강을 지켜준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 건조한 공기 등으로
실내적정습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과도한 난방기구 사용은
건조함을 더욱 심하게 하는데요.
건조함이 심해질수록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조함이 눈 건강을 해친다
건조한 환경은 눈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렌즈를 끼는 분들은 뻑뻑함이 심해지죠.
눈이 까끌까끌 모래가 낀 것 같거나,
시린증상 혹은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을 돌게 하는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눈물의 양과 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각종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어떻게 되나요?
□ 눈이 뻑뻑하고 까끌까끌거린다.
□ 눈이 침침하다.
□ 눈이 가렵다.
□ 눈 주변 실 같은 눈곱이 생긴다.
□ 눈부심이 있다.
□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도 한다.
□ 바람이나 연기 등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진다.
□ 눈이 자주 충혈된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오후 늦게 증상이 심하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실내적정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5℃ 이하는 습도 70%
18℃~20℃ 에서는 습도 60%
21℃~23℃는 습도 50%
24℃ 이상이라면 실내적정습도는 40%입니다.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방기구의 바람은 정면으로 맞지 않도록 해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불편함이 심하시다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세요.
건강한 습관, 실내적정습도를 통해 촉촉한 눈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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