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꼭 가봐야할 곳, 부산 해안 명소 태종대 가는길


#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 탁 트인 전망에 속이 뻥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에서는 새로운 것을 보고, 만나고, 먹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함을 느끼고 또 설레임이 주는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죠. 여행을 그래서 또 다른 인생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산은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하는 도시 입니다. 인구가 많기도 하지만 바다에 인접해 있어서 서울에 비해 볼거리, 먹을 거리가 다양하죠. 제주도처럼 해외 방문객 또한 많습니다. 이렇듯 여행, 하면 떠오르는 부산 지역,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해안 명승지는 바로 태종대 입니다. 해수욕장은 너무 인파가 많이 몰려 부담스럽고, 탁 트인 바다는 보고 싶다면, 태종대로 발걸음을 옮겨 보세요. 태종대에도 관광객이 많기는 하지만 내려다 보이는 넓은 바다가,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 줄 것입니다.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이 멋스러운 태종대는 예부터 시인, 묵객 들이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문인들 뿐 아니라 신라 제 29대 태종무열왕도 이곳에서 해안의 절경에 반해 오래 머물며 활쏘기 등을 즐겼다고 하죠. 태종대라는 이름이 바로 여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옛날 왜인에게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기다리다 지쳐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망부석도 이곳에 있답니다. 





# 태종대 하면 떠오르는 것, 모자상 전망대와 신선대, 영도등대 


태종대를 둘러보는 방법은 순환도로를 따라 걷는 것과 다누비열차를 타는 것, 유람선으로 해상 일주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순환도로는 약 4.3km 정도 되는데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 되어 한적하고 비교적 걷기 좋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코스이니 날이 좋은 날은 여유있게 걸으셔도 좋겠습니다. 


걷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에는 순환열차, 다누비 열차를 타면 지정된 다섯군데 정류장에 서기 때문에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비싸지 않아서(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 인기가 많은 열차 입니다. 물론, 귀여운 열차의 디자인도 한몫 하고요. 





전망대에 오르면 그 풍경은 그야 말로 "이야"하는 탄성이 나옵니다. 바다의 끝이 어디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습니다. 신선대, 영도등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또한 장관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영도등대는 갤러리, 도서관, 해양영상관 등의 문화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바다와 어우러져 그 운치를 더합니다. 


망부석이 있는 신선대는 절벽과 바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촬영 명소답게, 카메라 셔터 소리가 많이 들리죠. 





#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요 


부산, 설렘 가득 마음을 안고 답답한 속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면, 멋진 사진 한장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태종대로 가보세요. 사색을 즐기는 시간은 물론 마음의 여유를 찾고, 바다속으로 스트레스도 퐁당 퐁당, 던져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실 거예요! ^^


!! 태종대 찾아가는 길 

: 부산시 영도구 동삼2동 산 29-1 (전망로 316)

부산역 7번 출구로 나와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종점이 태종대인 버스를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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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아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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