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차

눈건강 2017. 1. 28. 09:30

 

 

눈에 좋은 차, 구기자차 vs 국화차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커피에 대한 사랑이 높은 대한민국!

그러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이라면, 커피 대신 따뜻한 차 한잔이 더 좋다는 걸 아실 텐데요.

하루 1~2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지만 그 이상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 섭취가 과해 지기 때문에 커피 대신 눈에 좋은 차를 선택하시면 맛도 건강도 챙기실 수 있게 됩니다.

 

 

# 눈에 좋은 차, 구기자차 & 국화차 효능 및 만드는법

 

 

 

 

▶ 눈 피로 회복에 도움 되는 구기자차

 

진시황제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구기자차가 대표적인 차로 꼽히는데요 눈에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면 눈 주변의 근육이 경직 됩니다.

어깨나 허리 등이 뻣뻣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힘든 것처럼 눈 근육이 굳으면 평소보다 외부 자극에 약해지고 시린감, 통증, 충혈, 건조증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독성이 없으므로 우려내어 차로 또는 물 대신 마셔도 좋습니다.

간 기능을 돕고 시력을 보호하며 건조감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맛있는 구기자차 만드는법

 

구기자차를 끓일 때 대추를 함께 넣고 끓여주면 좋습니다.

물 1리터에 구기자 약 15g정도의 양을 넣고 끓여 주세요.

대추는 5~6개 정도 함께 넣고 중간 불에서 20분 이상 오래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 열 순환을 돕는 국화차

 

 

국화 또한 구기자와 마찬가지로 독성이 없습니다.

맛이 달고 향이 좋아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데 은은한 향은 스트레스 해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눈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눈을 맑게 하고 시력을 보호해주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맛있는 국화차 만드는 법

 

국화차를 잎 5~6개를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수 차례 우려내어 마셔도 좋고, 국화를 망에 넣어 중불로 오래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오래 우려낼수록 맛이 진해지기 때문에 가볍게 또 진하게 즐기시기에 아주 좋은 차 입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 하셔도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차나 국화차 외에도 눈에 좋은 차로는 결명자차, 오미자차, 감잎차 등이 있습니다.

매일 마시는 원두가 다소 식상 하시다면 하루는 구기자차 하루는 국화차 또 그 다음날은 결명자차, 오미자차, 감잎차 등을 다양하게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눈 건강에도 좋지만 따뜻한 차 한잔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면역력 증간,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추운 계절에는 더더욱 따뜻한 차 한잔이 얼어 있는 몸을 녹여주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Dr. 아이시티

함께하고 싶은 안과, 아이시티안과 입니다^^ 좋은정보 소통해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95-1 ☏ 051.817.0006

,

 

 

눈은 물체를 보여줌으로써 생활에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으로 보는것 외에 우리 몸의 이상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 하고자 합니다.

 

매일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할때 거울을 보면서 눈 상태를 가까이 봄으로써 내 몸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메모해 두었다가 아침마다 건강을 체크 하도록 합니다.

 

흰자에 붉은 점이 보인다면 '고혈압'

 

흰자에 붉은 점이 생긴것이 확인된다면 고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눈 흰자를 덮고 있는 얇은 막 속에 혈관이 터지면서 붉은 점이 생기는 현상인데 혈압이 높은 사람일수록 혈관이 쉽게 터지므로 평소 고혈압 증상이 있는 분의 경우에는 더욱더 눈의 상태를 매일 체크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흰자가 누렇게 보인다면 '간 질환

 

가끔 흰자가 유난히 누렇게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이땐 황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은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을 분해 하는데 만약 간 기능이 떨어진다면 빌리루빈이 분해를 빠르게 하지 못해 눈에 쌓아면서 이런 흰자가 누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느날 눈 흰자가 누렇게 보일때면 간 질환을 의심하고 관련 병원에서의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입니다.

 

 

검은자 속 흰 테두리가 보인다면 '고지혈증'

 

만약 어느날 검은자의 가장자리에 흰 테두리 같은것이 발견 된다면 이때는 고지혈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혈관은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만 닿는데 혈중 지질량이 높은경우 혈관 끝으로 지방이 침전되면서 잘 쌓이게 되는데 이때 검은자 가장자리에 흰 테두리가 생긴것 처럼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목에서 뇌로 올라가는 현관의 일부가 막힌 증상일 수 있으니 마찬가지로 관련 병원으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입니다.

 

 

흰자가 붉게 충혈 되었다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

 

현재 안구질환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대표 안구질환중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이 두 질환은 흰자가 붉게 충혈 됨이 자주 일어나는경우 안구건조증, 어느날 붉게 충혈되어 있다면 결막염을 의심 합니다.

이 두질환은 안구의 염증 질환으로 충혈 증상이 나타난 경우 염증을 없애기 위해 혈액 공급량을 늘리면서 혈관이 부풀어 올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만약 어느날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진행 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눈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시티안과 올바른 렌즈 관리 법  (0) 2017.01.28
눈에 좋은 차  (0) 2017.01.28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안구질환 당뇨망막병증  (0) 2017.01.27
시력에 좋은 음식  (1) 2017.01.27
소아 시력검사 언제부터?  (0) 2017.01.27
블로그 이미지

Dr. 아이시티

함께하고 싶은 안과, 아이시티안과 입니다^^ 좋은정보 소통해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95-1 ☏ 051.817.0006

,

 

 

 

 

당뇨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통하여 만들어진 포도당이 세포로 전달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합병증을 더욱 심하게 보는 질환중 하나 입니다.

당뇨는 2013년기준 약 320만명으로 추정되며 당뇨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환자 까지 합하면 1000만명에 육박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중 안구질환도 예외는 아닙니다.

 

당뇨로 인한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은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안구질환중 하나 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높은 혈당이 망막의 혈관을 망가뜨리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우리나라 실명원인의 안구질환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을 초래 하는 질환으로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안구질환입니다. 시력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망막에 손상을 입었더라도 시신경이 밀집돼 있는 황반부가 손상되지 않았다면 정상시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 망막의 신생혈관이 터져 삼출물이 흘러 황반을 침범하거나 황반주종이 나타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 질 수 있어 주의 해야 하는 질환중 하나  입니다.

 

 

갑작스런 시력저하가 나나타는 경우 그저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끼는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시력저하에는 무언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이유가 있을수 있으므로 가능하시다면 가까운 안과에서의 안과 검진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눈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에 좋은 차  (0) 2017.01.28
눈 상태로 알아보는 질환  (0) 2017.01.27
시력에 좋은 음식  (1) 2017.01.27
소아 시력검사 언제부터?  (0) 2017.01.27
근시, 난시, 원시의 차이  (0) 2017.01.26
블로그 이미지

Dr. 아이시티

함께하고 싶은 안과, 아이시티안과 입니다^^ 좋은정보 소통해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95-1 ☏ 051.817.0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