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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그리기, 6월6일 현충일에는 꼭!

다음주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분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날인데요.
현충일에는 조의를 표하는 날로
태극기를 꼭 달아주셔야 한다는 것 아시죠?

오늘은 태극기 다는 법과 그리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태극기에 담긴 의미 알기

태극기 그리기에 앞서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짚어보도록 할께요!

- 흰색 바탕 :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 민족을 일컫는다고 해요.

- 태극문양 : 음과 양의 조화

- 4괘 건곤감리 : 건괘(하늘) / 곤괘(땅) /
감괘(물) / 이괘(불)을 의미하며
서로 조화됨을 상징합니다.

태극기 그리기 꼼꼼히 살펴볼까요?

나라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국기’
정확한 형태와 의미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죠?
항상 헷갈리는 태극기 그리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두시길 바랄께요!

01. 가로 세로 비율이 3:2인 흰 종이 준비하세요.

02. 종이 가운데에 원을 그려주세요.
(원의 지름은 종이 세로 길이의 반)

03. 아래쪽으로 한 번 위쪽으로 한 번
순서대로 물결을 그려주세요.

04. 위 : 빨간색, 아래 : 파란색으로 채워
태극문양을 만들어주세요.

05. 왼쪽 위-아래 / 오른쪽 위-아래
순서대로 4/5/6/7개의 괘를 그려주세요.

* 괘 모양은 위의 이미지 참조

태극기 다는 법도 중요해요!

태극기는 국경일과 같이 기념하는 날과
조의를 표하는 날로 나뉘어
다는 법이 달라진답니다.

5대국경일(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과
국군의 날, 정부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바짝 붙혀 답니다.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주셔야 합니다.

이번 현충일에는 국군장병, 순국선열의
고마움과 함께 태극기의 의미를 꼭 되새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