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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수분이 필요해! 건강을 위해 하루 8잔 

# 물 많이 마시면 좋다는데, 얼마나 마셔야 할까? 

여러분, 하루 물 얼마나 드시고 계세요? 

건강에 좋다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들 하는데,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하는 걸까요? 하루 섭취해야할 물을 나눠서 마시는 게 좋을지, 아니면 오늘은 부족했어, 싶으면 한꺼번에 마셔도 되는 걸까요?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몸이 필요한 수분을 충족하는 법을 배워 보아요!

하루에 물 1.5~2L 정도를 마시는 게 건강에 좋은데, 이게 어느 정도의 양인지 잘 감이 안오시죠? 쉽게 설명드리면 하루에 물을 8잔 정도, 그 이상 마시면 1.5~2L 정도의 양이 됩니다. 그러나 하루 일과를 돌이켜보면 물을 챙겨마시기도 바쁜 하루가 지나가 버리셨을 거예요.

잊지 않고 건강을 위해 물마시는 비결, 궁금하시죠? 

! 물만이 수분은 아니다, 채소와 과일에도 수분이 들어 있어요. 

오렌지, 수박과 같은 과일이나 상추, 양배추 등의 채소에도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오히려 마시는 음료지만 커피, 콜라, 에너지 음료 같은 것은 오히려 수분을 빼앗습니다. 탈수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많이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그만큼 수분을 더 섭취해야 해요. 

!! 물은 얼음물 보다는 정수된 물이 좋아요. 차갑다, 보다는 시원하다, 정도의 느낌이 좋습니다. 아, 단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지방 연소에는 찬물이 도움이 됩니다. 혹 위장 기능이 약한 분들이라면 찬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게 좋고요. 

!!! 갈증이 날 때만 물을 드시나요? 물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먹어야 합니다. 꼭 배가 고파야만 밥을 먹는 게 아닌 것처럼요. 

# 수분, 눈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눈이 건조한 분들이라면 수분이 어떤 영양소보다도 우선으로 필요 합니다. 체내 수분이 충족되어 대사작용이 원활하면 눈물이 생성, 분비 또한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시력교정수술을 하신분들이나 눈이 피로한 분들,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수분을 챙겨야 합니다. 물을 곧 건강식품이다, 라고 생각하고 드시면 어떨까요?^^

<하루 8잔 물, 이렇게 드세요!>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잔 

2. 아침 식사 후 한잔

3. 점심 식사 전 한잔 

4. 오후 졸릴 시간대 한잔

5. 간식 생각 날때 한잔 

6. 저녁 식사 후 한잔 

7. 씻은 후에 한잔 

8. 잠들기 전에 한잔  

눈 건강을 위해, 몸 건강을 위해 하루 8잔, 물을 챙겨 드세요!

건강에 좋은 파이토케미컬 섭취 하세요! 

# 제 7의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아시나요?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을 의미하는 파이토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의 합성어 입니다. 왜 파이토케미컬이 주목을 받을까요? 파이토케미컬이 질병과 싸워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죠. 파이토케미컬이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대사활동에 도움이 되고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구체적인 효과를 알아볼까요? 

<파이토케미컬 효과, 핵심정리> 

1.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 합니다. 

2. 노화를 방지 합니다. 

3.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4. 디톡스를 통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 시킵니다. 

5. 세포의 손상을 감소시킵니다. 

6.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어떤 야채, 과일들에 많을까요? 우리가 컬러푸드라고 말하는 짙은 색소의 과일, 채소에 많습니다. 물론 어떤 과일과 채소든지 다양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 중, 우리가 쉽게 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이토케미컬, 컬러푸드가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빨강 : 토마토, 사과, 수박, 딸기, 체리 

보라 : 블루베리,포드, 가지

초록 : 케일,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키위, 청포도 

노랑 : 귤, 호박

주황 : 당근, 오렌지 

검정 : 검은콩 

흰색 : 마늘, 양파, 버섯

빨강, 레드푸드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슈퍼푸드로 꼽히는 토마토, 또 금으로 불리는 사과 등이 있죠.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으며 항산화 작용, 혈액순환,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황, 오렌지푸드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피부미용, 눈 건강,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이 되며 대표적으로는 당근과 오렌지 등이 있습니다. 

노랑, 옐로푸드에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이 풍부합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좋습니다. 또 베타카로틴 함량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므로 조리 시에 기름에 볶아 조리하면 흡수율이 좋습니다. 

초록, 그린푸드에는 항산화효과, 디톡스효과 등에 도움되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장 건강, 독소제거 등에 도움이 됩니다. 

보라, 퍼플푸드에는 포도, 가지 등이 있습니다. 보라색을 만드는 것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인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며 혈관건강, 항암효과,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검정, 블랙푸드에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신장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생식기 기능 개선, 눈 건강 등에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몸의 허약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흰색, 화이트푸드에는 양파, 버섯, 마늘 등이 있습니다. 도라지, 우엉, 마 등도 화이트푸드에 속합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보호하는 방어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해독작용, 면역력 증강에 좋습니다.

#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 음식 섭취는 건강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이 됩니다. 특히 최근처럼 미세먼지 등의 농도가 높아 대기오염에 대한 긴장이 계속된다면 더더욱 음식 섭취가 중요해집니다. 체내 독소를 제거, 노폐물을 배출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파이토케미컬, 왜 필요한지 아시겠죠? 

식습관,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오늘부터 건강에 좋은 과일, 야채 섭취에 신경 써 보세요. 야채를 씻고, 과일을 깎고 하는 일이 번거롭다면, 각 채소, 과일들을 섞어 주스로 한 잔씩 마셔도 좋습니다. 매일 매일 건강한 주스 한 잔으로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하는 거죠. 

키위주스, 케일주스, 사과당근주스, 귤주스, 블루베리 주스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 단 주스를 만들어 마실 때에는 꼭 깨끗이 씻어서 껍질때 갈아주세요. 그래야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