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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돌출증 원인은 무엇일까

안구돌출증이란 안구가 튀어나온 상태로 흔히 갑산선기능항진증에 의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내분비샘으로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안구가 돌출된 경우 미용적인 큰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며, 생활에서도 여러 불편감을 야기하게 됩니다.

안구돌출증 원인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autoimmune disease

현대에서 안구돌출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그레이브스병이라고도 하며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자가면역 이상반응으로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갑상선에서 지나치게 호르몬을 보내게 되어 염증과 함께 안구가 부어오르게 되면서 안와 밖으로 밀려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꼭 안구돌출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 안구돌출증

안구돌출증은 양안, 또는 단안에서 발생합니다. 단안에서만 발생한 경우 단순히 돌출증이라고 하며, 돌출증의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외에도 점액류, 암, 혈액응고, 뇌종양, 외상, 부비감염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해 발생한 안구돌출증의 경우 별다른 검사 없이도 개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눈이 튀어나오게 되며, 눈꺼풀 사이가 벌어지고 눈 흰자가 노출됩니다.

# 증상을 살펴보자

안구돌출증은 안구가 튀어나와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구통증

- 눈 따가움

- 안구 건조감

- 빛에 민감해짐

- 시신경 압박에 의한 시력손상

- 각막장해, 시신경 장해

#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현대에서도 아직 명확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료를 하게 됩니다. 

자외선각막염 광각막염 주의하세요

자외선각막염은 눈이 햇빛에 노출되면 통증, 눈물흘림, 붓기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눈의 질환입니다. 자외선각막염은 각막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결막과 각막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눈이나 얼음, 모래 등으로 햇빛 반사광에 노출되는 경우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직접 태양을 바라볼 때에도 손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자외선각막염 광각막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외선각막염

자외선각막염은 반사된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태양을 직접 바라볼 때 나타나며 눈에 화상을 입은 듯이 고통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눈물흘림

- 통증

- 충혈

- 시야 흐림

- 일시적인 시력감소

- 눈꺼풀 연축

- 붓기

- 광륜현상

자외선각막염이 발생한 경우 자외선에 의해 각막이 손상을 받기 시작하므로 안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동반된 질환이 있다면

자외선각막염과 동반하여 백내장, 망막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속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합병증, 각막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 1주일 이내로 회복됩니다. 다른 질환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보통 증상은 하루 반나절, 혹은 하루 정도면 증상이 완화되며 2일 정도에 사라지게 됩니다.

자외선각막염은 스키장, 눈이 오늘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직업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용접기구를 사용하거나, 수은증기 렘프, 레이저, 렘프 등을 다루는 직업에서 자외선각막염 광각막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 수영장, 자전거 등의 생활에서도 자외선각막염 위험이 있습니다.

# 예방관리

자외선각막염이 있는 경우 안과진료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나타난다면 찬물에 적신 깨끗한 천을 눈 위에 올려주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감염방지를 위해 콘택트렌즈는 피하고, 눈이나 눈 주변을 문지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자외선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썬글라스나 자외선 차단안경, 고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과 모래, 물 등을 직접 주시하는건 피해야 합니다. 직업특성상으로 자외선각막염 위험률이 있다면, 작업시에는 꼭 눈을 보호하는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황반부종 당뇨망막병증 합병증 시력상실의 주요한 원인

# Macular edema

황반부종은 중추시력을 담당하는 황반부가 두꺼워지거나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추시력을 세밀하게 하는 황반은 망막 가운데에 있는, 작게 함몰되어있는 부위인데, 얕은 조직층으로 빛에 민감한 조직들이 모여있습니다. 망막을 통해 빛이 들어온 경우 황반에서 뇌로 전달하게 되며, 물체를 세밀하게 인식하는 정교한 시력을 황반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황반부종은 현대에서 흔히 당뇨망막병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적절히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력상실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 원인

황반부종은 당뇨망막병증 합병증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망막 혈관 수액이 누수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황반이 붓게 된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되는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심한 시력감소증까지 나타나게 되는데, 중심시력이 잘 보이지 안게되나 주변은 잘 보이는 말초시력은 상실하지 않고 정상적인 기능을 합니다.

때문에 중심시력은 저하되지만, 주위시력은 정상시력과 똑같이 보이게 되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황반부종을 의심해보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외의 황반부종의 다른 원인으로는 노인성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 포도막염, 특정 약물의 부작용, 망막분리, 색소성망막염, 황반모세혈관확장증, 방사선에 의한 망막혈관 봉괘 등이 있습니다.

# 증상

황반부종은 발생하더라도 특별한 통증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발생할 때는 혈액 누수로 인해 발생하며, 이 경우 통증을 동반하여 중심시야가 파도형태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리게 되며, 색상이 변한 눈 색깔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황반부종을 방치하는 경우 매우 심각한 시력손상을 일으키거나, 실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황반부종 증상이 발생한 경우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개선하기

황반부종을 치료하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망막정맥폐쇄, 당뇨병으로 발생한 경우 황반의 붓기를 줄이고, 필요한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혈관을 봉쇄해 시력을 안정시키기도 합니다. 황반부종은 당뇨병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을 잘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혈압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부종이 한번 발생한 경우 회복되는데 몇 개월이 걸리며, 황반부종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내원하여 원인에 따라 진료를 받고, 담당의가 지시한 수칙에 맞추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 실명원인 황반변성 증가하는 발병률

황반변성은 우리나라에서 노인 실명원인으로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3대 실명 원인으로는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이 있으며 이중 60대 이상 노인층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명질환은 노인성 황반변성입니다.

황반 중심와라고 하며 안구 안족을 덮는 얇고 투명한 신경조직인 망막의 중심부에서 약 1.5mm 정도 함몰되어 있는 부위입니다. 수정체 중심에 수직으로 들어온 빛이 맺히는 부분으로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신경조직입니다.

노인 실명원인 황반변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반변성 초기

황반변성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이 진행되면서 직선이 굽어보이기 시작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사물의 특정부분이 검거나 공백이 보이며, 찌그러져 보이는 듯이 변형되어 보입니다.

황반변성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경우, 오랜 기간동안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흡연한 경우, 과일이나 채소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걸리기 더 쉽습니다.

# 노인 실명원인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일단 발생한 경우 실명에 이르게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이 황반변성의 발병과 진행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반변성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은 자연식 위주로 건강한 식사를 하고, 흡연자라면 금연을 하며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가벼운 산책, 가사일 정도의 신체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황반변성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황반변성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비타민 D를 섭취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 고등어, 달걀, 우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D는 황반변성의 진행을 억제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인 실명원인 황반변성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고열량, 고지방 식단 대신 채소, 생선, 과일 위주로 썹취하며 금연과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변성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 안과의 진료를 받더라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노인 실명원인 황반변성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으로 눈 건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아파요 안구통증 원인 자세히 살펴보자

눈이 아파요’, ‘눈이 따가워요’, ‘눈을 뜨기 어려워요’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며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안구통증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현대에서는 안구건조증에 의한 눈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환자분들은 안구가 단순히 건조한 증상만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시지만, 안구건조증 유병 기간이 길고 관리가 잘못된 경우 눈에 상처를 주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이 아파요’, 안구통증을 일으키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안구건조증의 원인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이 건조해지는 질환으로 눈물샘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눈물샘이 불안정하게 되면 눈물 생성이 원활하게 되지 않거나, 생성된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게 되어 안구가 건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은 근접한 거리에서 학업에 집중하거나,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면서 환자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아파요’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검진을 받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이 아파요

안구건조증의 초기증상은 쉽게 나타나는 눈 피로입니다. 사실 이 때 적절한 진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좋지만 많은 환자분들은 단순한 눈 피로로 오인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안구건조증은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기 쉬운 질환으로, 만성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눈에서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뻑뻑함, 눈 건조감,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원인을 찾아보고 그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는 경우 안약을 적절히 점안해주어 증상을 경감해주고, 장시간동안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 게임기 등을 하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학업에 집중하거나 독서를 할 때에도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는 것도 좋으며, 겨울철 가습기를 틀어놓을 때는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발생하는 안구건조증, 적절한 진료와 관리로 눈 건강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눈이 자주 침침해요 늘고있는 백내장 환자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지속적으로 흐려져 사물을 선명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질환이 진행되더라도 눈에는 특별한 통증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에 의하여 자연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현대에서는 젊은 층의 사람들에게서 백내장의 유병률이 높아졌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가고는 만큼 백내장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발병 고치에는 자각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다가 진행될수록 시력장애를 겪는 질환. 백내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눈이 자주 침침해요

백내장에 의해 나타나는 초기증상은 다음 내용과 같습니다.

- 안개, 구름이 있는 것처럼 시야가 흐려보인다

- 작은 빛에도 눈이 쉽게 부시거나 민감해진다

- 종종 사물이 겹쳐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특정 색상 빛이 바래보인다.

- 가깝게 보이는 시력이 갑자기 좋아졌다

- 시력이 자주 변한다

- 밝은 곳에서 시력이 나빠지고 어두운 곳에서 좋아지는 주맹 현상이 나타난다

백내장의 초기증상은 이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백내장이 심해진다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수정체혼탁이 심해지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은 더욱 줄어들어 시야장애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밝은 햇빛을 보기 어려워지고 심지어는 실내등도 지나치게 밝게 느껴지게되어 생활에 많은 불편감을 겪으시기도 합니다. 만약 백내장 환자가 야간에 운전할 시에는 마주 오는 차량의 빛 번짐과 눈부심으로 시야장애를 겪으며, 이로인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백내장은 진행될수록 복시현상은 사라지게 되며, 색상구분이 어려워지고, 시력은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만약 수정체 전체가 혼탁해질 정도로 백내장이 진행된다면 밝기에는 상관없이 시력이 감퇴하게 됩니다.

# 백내장의 합병증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 백내장이 진행되면 수정체는 딱딱해지고 팽창되어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정체가 팽창하면 동공을 막아 녹내장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안통, 충혈, 두통, 심한 시력장애 등의 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백내장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실명에까지 이르며, 눈에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은 현대에서 지속적으로 발병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질환이며, 동시에 100세시대가 되어감에 따라 전체적인 환자수는 급증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조기에 진단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적절한 수술을 통해 맑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야협착 초래하는 녹내장

 # 늘어가는 녹내장

녹내장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의 원인으로, 현대에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노인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은 늘어가고 있지만, 증상을 환자가 자각하기 어려우며, 예방, 관리법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소리없이 시력을 앗아가는 질환으로, 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신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안구에 별다른 통증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환자분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손상된 시신경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된 시신경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어, 녹내장을 방치한다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실명과 연관된 질환이다보니 시력이 좋은 환자분들은 자신은 녹내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녹내장은 시신경손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시력이 좋아도 걸릴 수 있습니다.

녹내장으로 시신경손상이 발생하면 주변시야에서부터, 시야결손이 점점 진행하여 시야가 점점 좁아지며, 말기에서는 중앙부에만 보이는 통로시야가 되게 됩니다. 시야가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도 시력에 따라 보이는 부분은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안압이 높으면 녹내장이다?

안압이 높아지면 녹내장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정상안압이더라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명 높은 안압이 녹내장의 위험요인 중 하나이지만, 정상안압녹내장 환자분들도 비교적 많습니다.

녹내장 치료를 위해서는 안압을 정상적으로 낮추어 시신경손상을 줄이는 것입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 점안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뉘며, 주된 진료는 점안제를 통한 치료방법입니다.

# 조기에 발견하기

녹내장은 말기에 이를때까지는 별다르게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질환입니다. 초기에 발견한다면 진행 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으나, 말기까지 진행된다면 시력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로 실명을 예방해야하며,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한다면 당뇨병, 고혈압과 같이 녹내장이 있더라도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산어린이안과] 아이 눈건강 관리법

현대에서 어린 아이들의 눈 건강은 날이 갈수록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활동으로 보내고, 스마트폰, PC 등의 전자기기가 대중화를 이루게 되면서 근시의 유병률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굴절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입니다.

6~8세 이하의 아이들에게서 근시 굴절이상이 발생한다면 20% 정도에서 약 3년 이내에 고도 근시로 진행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현대에서 위협받는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시력이상 원인과 증상 파악

아이들이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하거나, 이전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거나, 눈을 찡그려 집중해 바라보는 행동을 한다면 시력 이상을 의심해보고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아져도 혼날 것 같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알리지 않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 때문입니다.

현대에서 대표적인 어린이 시력 이상 증상은 근시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근시는 외부에서 들어온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어 망막에는 흐릿한 물체의 상이 잡히게 되어 사물을 또렷이 볼 수 없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대 생활에서 대부분은 근시 굴절이상으로 상담하십니다.

# 가성근시 진성근시

가성근시는 원시이거나 정시여서 원거리 시력은 좋은데, 일시적으로 과도한 근거리 작업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 근시 상태를 말합니다. 가성근시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이루 관리가 바르다면 문제될 것은 없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성근시가 나타났다면 진성근시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잦은 근거리 작업을 하게되면 수정체 조절근이 수축하여 일시적으로 근시가 되는데, 이러한 조절이 반복되면 진성근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했다면 중간 중간 쉬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검진을 받아야 할 때

검진을 받아야 좋을 때는 다음의 내용과 같습니다.

- 눈동자의 색이 이상할 때

- 한쪽 눈을 감거나, 눈동자의 위치가 이상할 때

- 생후 3~4개월을 지나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할 때

- 미숙아

- 고개를 기울여 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볼 때

- 선천적 유전질환, 눈에 관련된 질환 가족력이 있을 때

- 빛을 잘 보지 못하거나 쉽게 눈부셔 할 때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만 3세에서 1차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이후로는 1년에 한두번씩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교정법 , 나에게 알맞은 방법은?

 우리의 눈은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백내장과 노안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약 40대 중후반으로 발생하는 노안과 5~60대 이후로 찾아오는 백내장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노안은 책이나 스마트폰을 것을 가까운 거리에 두고 볼 때 침침하게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하며, 40대 이후에서는 노화와 생리적 변화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어지럼증, 두통이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안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 부산안과 ‘아이시티안과’에서 나에게 알맞은 노안교정법을 알려드립니다.

# 노안의 원인

노안은 신체의 노화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질환이라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수정체는 본래 사물의 위치에 따라 자동적으로 이완과 수축운동을 하는데, 노화가 되면 수정체가 단단해지게 되면서 탄력성이 떨어져 조절이 잘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노안 증상을 겪는 분들은 본래 쓰던 안경의 도수를 줄이거나, 안경을 아예 벗고 보기도 합니다. 노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녹내장,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이 생기기 쉽게 되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으로 상태를 면밀히 발생하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안질환은 사전에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눈의 노화가 시작된다면

나이가 들게되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는 눈 또한 마찬가지이며 증상을 나타내는 백내장 같은 질환이 있는 반면, 질환이 말기 정도까지 진행되어야 증상이 나타나는 녹내장, 망막질환도 있습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등의 한번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안질환들도 많은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사로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 눈에 맞는 노안교정법

노안운 우선적으로 조금 답답하더라도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진행이 되거나, 안질환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그에 따른 교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노안교정법은 원시성노안, 정시성노안, 근시성노안, 백내장을 동반한 노안 등의 종류에 따라 교정방법이 다릅니다

원시성 노안의 경우 레이저 또는 고주파 각막열성형, 원시 노안라식/라섹 등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백내장을 동반한 노안은 인공수정체 이식술, 근시성노안은 근시노안라식/라섹 등의 방법으로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정을 위해서는 안과에 내원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고 담당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안이 시작되고, 백내장 등의 질환이 있다면 젊은 시절의 눈처럼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관리를 철저히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눈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질환, 백내장 등에 의해 수술을 고려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하는 안과, 아이시티안과에서는 담당의가 충분히 여러 부작용을 설명해드리고 있으며 적합한 수술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질환에 의해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환자분들도 심사숙고하여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은 눈, 선명한 시력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언제든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쇼그렌증후군 눈건조 안구에 미치는 영향

쇼그렌증후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쇼그렌증후군은 전반적인 신체를 건조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눈물샘은 물론, 침샘, 피부의 피지샘, 기관지샘, 소화샘 등 외분비샘에 만성적인 염증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눈물과 같은 분비물이 줄어들게 되는 질환입니다.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해야 하는 외분비셈에 림프구가 스며들게 되어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눈물의 분비감소와 침 분비 감소가 주요한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안구건조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으로, 오늘 쇼그렌증후군 눈건조, 안구에 미치는 영향을 ‘아이시티안과’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 종류로 나뉘는 쇼그렌 증후군

쇼그렌증후군은 쇼그렌증후군만 단일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류마티스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로 나뉩니다. 쇼그렌증후군만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신체에서 건조감이 들어 관절통을 많이 호소하는데, 이 증상을 관절염으로 의심하다가 병원에 내원하여 쇼그렌 증후군 진단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눈건조 증상이 의심된다면 내원하여 감별진단을 받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

현대에서도 쇼그렌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호르몬의 변화가 큰 문제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외의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바이러스 및 세균의 감염, 호르몬을 비롯한 자외선, 특정 약물 등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자가면역계의 이상 반응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며 대표적인 증상은 눈과 입 안이 마르는 증상입니다. 침이 마르게 되어 물 없이 음식물을 삼키고 씹기 어려우며,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까지도 있습니다. 미각도 떨어지며, 구취가 심한 경우가 많으며 건조한 구강환경으로 치아우식증, 치은조직에서의 염증도 잘 생기게 됩니다. 안구에서도 또한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각막염, 각막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쇼그렌증후군 눈건조, 안구에 미치는 영향

쇼그렌증후군은 눈물 분비량을 감소시켜 안구에도 큰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눈물이 분비되지 않는다면 결막과 각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되며 눈이 건조하게되어 안구건조증, 각결막염을 시작으로 매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환자분들은 눈꺼풀 아래가 까칠까칠하다는 증상을 주소로 하며, 작열감, 끈끈한 가닥과 같은 분비물이 눈 안쪽에 고이는 현상, 충혈, 안구의 피로감, 광감수성 증가, 충혈 등의 증상을 호소하십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안구건조 증상, 구강건조 증상, 안검사 결과, 침샘검사, 조직검사 등의 항목을 진행하고 감별진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