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좋은 건강차, 미세먼지 안녕! 


# 꽃피는 봄, 겨울 추위보다 더 무서운 봄철 대기오염 


한 겨울 매서운 추위로 건강이 걱정이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봄이 다가오니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걱정입니다. 이러한 대기 중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들은 신체 침투가 가능합니다. 입자가 아주 작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개인 위생을 철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 하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죠. 맑은 날씨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확실히 봄철 기관지 관련 내원 환자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요. 비염 환자, 천식 환자 등이 미세먼지로 인해 더 주의가 필요해졌으니까요.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더욱 그 입자가 작고 곱습니다. 그러니 항상 얼굴, 손, 발을 깨끗이 씻으시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 주세요. 


그럼 오늘은 수분 섭취에도 도움되고 기관지 등에도 좋은 건강차 5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미세먼지 안녕! 이런 차 한잔 좋아요! 





1. 레몬 녹차 : 레몬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레몬차는 수분을 섭취함은 물론 체내 피를 맑게 해주는데 좋습니다. 그래서 레몬차로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죠.


녹차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고 호흡기로 들어온 중금속을 침전 시켜 체외로 배출 시킵니다. 녹차는 이뇨작용을 하여 디톡스, 다이어트에 모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오미자차 : 오미자차는 새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빨간색 오미자를끓여 우려내면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눈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피로에도 좋고, 천식이나 가래 등 기관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살구차 : 살구차는 천식, 가래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 있는 씨의 끝 부분은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꼭 제거하고 드세요!


4. 박하차 : 시원한 느낌이 드는 박하차는 코막힘에 좋습니다. 비염이 있어 코가 간지럽고 콧물이 자주 난다면 좋습니다. 


5. 도라지 배차 : 도라지와 배를 넣고 한참을 달여주면 됩니다. 도라지와 배는 서로 씁쓸한맛, 달달한 맛을 섞어 그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기관지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올 봄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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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사시와 소아약시는 어떻게 다를까요? 


# 소아시력 관리,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핵심 정리 


우리 아이 눈 건강, 얼마나 신경쓰고 계신가요? 아이들의 시력은 대부분 초등학교 이후부터 많이들 신경을 쓰시는데요. 시력관리는 태어난 후부터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너무 어린 유아, 어떻게 시력관리를 하느냐고요? 유아시기 시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눈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말을 하기 시작하는 3~4살, 아이들은 인식하기 쉬운 글자나 그림 등을 보고 다양한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쉬운 글자, 그림임에도 가까이 보거나, 흐리게 보인다고 하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며, 무언가를 볼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우리 아이 눈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을 자주 비비는 아이라면, 습관을 고쳐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력 문제는 사시와 약시 인데요. 소아사시와 소아약시는 어떻게 다를까요? 


# 소아사시, 눈을 움직이는 근육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발생 


사시의 종류에는 내사시, 외사시, 수직사시가 있습니다. 내사시는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것을 말하는데 빨리 발견하면 쉽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외사시는 눈동자가 반대로, 즉 바깥쪽을 몰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눈동자의 치우침이 심하게 보이거나 눈이 부실때 한 쪽 눈만 감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외사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직사시는 눈동자가 위나 아래로 치우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시는 3세 이전에도 발생할 수 있고 유전성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의 눈 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소아사시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눈 움직임, 평소 생활습관 들을 엄마가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소아사시는 건강한 시력의 성장을 위한 위치교정, 안경착용, 시술 및 수술 등을 통해 개선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소아약시, 평균 시력보다 약한 경우 


아이들의 시력발달은 평균적으로 7~8세 사이에 안정이 됩니다. 하지만 3세 이전에 1번 정도, 그 이후에는 1년에 한번 정도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약시는 한 쪽 눈에만 생길수도 있고 양쪽 눈에 모두 생길 수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시 환자 중 60%가 어린이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아이 눈 건강, 왜 어릴때부터 체크해야하는지 잘 아시겠죠? 





소아약시는 굴절도 검사를 통해서 안경을 착용하거나 눈 가림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소아약시는 100명 중 4명 정도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보다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을 잘 코칭해주고 검진만 꾸준히 받아준다면 건강한 시력 성장,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아시력, 늘 함께하는 안과, 아이시티안과와 상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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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증후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 스마트폰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세요? 


우리나라 성인들이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은 약 3~4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사실, 그 이상의 시간이 스마트폰 사용에 쓰이는데요.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는 시간을 계산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죠. 전화, 메시지, 인터넷까지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물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이 편리한 스마트폰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어떤 영향을 미치며 또 어떻게 사용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이래서 위험해요!>


1.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운전을 하거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이동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을 보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지나가는 사람들과 부딪히는 등의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동중 스마트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세요. 운전할때에는 당연히, 스마트폰을 해선 안되겠죠?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 또한 소중하니까요. 


2. 손목통증, 목통증, 어깨통증을 유발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손목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작은 화면을 들여다 보기 위해 고개가 앞으로 쑥 빠지며 허리도 굽는 자세가 연출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 목,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을 하게 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이나 근육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폰의 무리한 사용은 눈 건강에 독약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보게되면 눈의 피로도가 높게 상승합니다.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면 안구건조증, 눈충혈, 시력저하 등 각종 안구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눈이 피로하면 몸 전체가 피로해집니다. 그러므로 신체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을 적당히 사용하세요. 


4. 취침 전 스마트폰, 대부분 사용들 하시죠? 언제부턴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면 이제부터 스마트폰을 더 멀리 하셔야 겠습니다. 스마트폰은 밝은 화면으로 인해 멜라토닌 생성 억제 및 수면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전자파가 뇌 기능 저하 및 신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니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먼저 내려놓으세요. 

 

5. 집중력 저하, 소통의 부재 등 또한 스마트폰이 주는 악영향입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뇌 활동 감소를 일으키며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또 뭐든 스마트폰을 통해 해결하려하는 생활습관은 주변인들과 소통의 부재를 불러오게 됩니다. 스마트폰, 이제 조금은 덜 친하게 지내 보세요. 건강을 위해서요. 





혹시 지금 나는 스마트폰증후군이 아닐까요? 


하루 3~4시간 이상 사용하며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스마트폰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대에도 우리는 더 건강히,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스마트폰의 편리함은 가져가되, 건강을 해치는 것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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