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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충혈되는 이유, 체크해 보세요! 

# 잦은 눈충혈, 원인이 뭘까요? 

몸이 피로하면 눈이 충혈되기 쉽죠. 문제는 눈의 불편함 뿐 아니라 외적으로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는 점입니다. 만성 눈충혈의 경우에는 눈의 붉은 기가 계속 남아 있거나 또는 실핏줄, 안구 변색 등을 불러오기도해 고민인 분들이 꽤 많습니다. 충혈은 눈이 열감, 시린감 등을 동반하여 더더욱 괴롭죠. 눈충혈, 혹시 그냥 참고 방치해두고 계신가요? 좀 쉬면 나아지겠지하고 손 놓고 있다가는 더 심한 안구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합니다. 

눈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피로감 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 알레르기 물질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눈충혈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요즘 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가 눈에 닿으면 눈 표면이 약해져 충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더욱 충혈 발생률이 높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과 같아요. 그러니 환절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는데 힘써 주세요. 장시간 외부 활동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해 주시고요. 

# 눈충혈, 치료를 해야 할까요? 

하루 이틀만에 낫는 충혈이라면 걱정 없지만 2~3일 이상 유지 되고 한 달에도 여러번 충혈이 발생한다면 이를 만성충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꼭 눈 상태를 검사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눈이 충혈되는 이유와 주의사항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안구건조증이 심하다면 눈충혈이 오기 쉬우므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세요. 

2. 항히스타민제 등의 특정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 잦은 충혈이 나타난다면 주의 하세요.

3.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피로하면 충혈이 잘 발생하니 충분히 잠을 자도록 하세요. 

안구건조증은 본래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라식, 라섹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인공눈물 점안으로 안구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어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게 도움 됩니다. 눈이 촉촉해지면 눈을 보호함은 물론 염증 발생률 또한 낮춰준답니다. 

수면제나 항불안제, 진통제 등을 주기적으로 복용하시나요? 그런데 충혈이 잦으시다고요? 그렇다면 특정 약물로 인한 충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같은 약물들은 눈과 눈 주변 조직의 혈액 양을 감소시킵니다. 그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정체 되고 충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혈된 눈에는 너무 자주 안약을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적정량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눈은 우리 몸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몸이 피로하면 그래서 눈의 충혈이 잘 나타나죠. 잠이 부족하면 눈물의 분비가 적어지는데 그래서 더욱 눈이 예민해집니다. 몸의 회복,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눈의 컨디션, 기능 또한 저하 됩니다. 눈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눈, 눈주변 근육 또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면을 통해 회복하는 시간을 주세요. 

또 외출 후에는 눈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외부 오염물질, 메이크업 잔여물은 눈충혈의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 눈이 충혈되는 이유, 잘 아셨죠? 20, 20, 20 법칙을 알려드려요!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20, 20, 20 법칙을 생활화하세요. 컴퓨터를 20분간 보았다면 20피트(6cm) 정도 떨어진 거리를 약 20초간 응시해 보세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충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하드렌즈 관리, 충격 주의 그리고 세척 중요 

# 불편한 착용감, 그 위에 눈 건강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착용감이 불편합니다. 그러난 눈 건강을 위해서는 소프트렌즈보다 하드렌즈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엔 불편하시더라도 적응 기간이 지나고 나면 익숙해진다고 해요. 그러니 불편함을 감수, 눈 건강을 위해 이젠 하드렌즈를 선택해 보세요! 

# 하드렌즈 착용시, 이런 점들 주의 하세요! 

일단 렌즈 착용 시 렌즈를 세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의 상태 또한 체크를 해봐야 해요. 눈이 건조할 경우에는 보이지 않지만 눈에 더 많은 이물질들이 달라 붙게 되는데요. 그래서 렌즈를 착용하면 더 불편감이 느껴지고 시야가 깨끗하게 보이지를 않죠. 우리 눈에서 나오는 눈물은 100% 눈물이 아니거든요. 마이봄선에서 지방이 섞인 눈물이 분비되어 눈물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해주는데 문제는 건조증이 심한 분들은 이 눈물이 분비는 적고 증발은 빨라 렌즈 착용시 뿌옇고 흐릿하게 보일 수 있어요. 

혹시 여성분들이라면 렌즈를 착용한 후에 화장을 하시는 게 좋아요. 화장을 하고난 후에 착용하면 메이크업 잔여물 때문에 눈이 매우 불편해질 수 있거든요. 또 화장을 하는 것만큼 지우는 게 중요하죠. 화장을 완전히 지우지 않고 잠을 자게 되면 남아 점막에 남아 있다가 렌즈로 오염될 수 있어요. 그러니 꼭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주세요. 

또한 렌즈를 꼭 보관 전 세척해주세요. 렌즈는 착용 시 세척을 하는 게 아니라 본래 눈에서 빼고 난 후에 세척하는 거거든요. 눈에 묻어 있을 각종 먼지, 이물질 들은 깨끗이 제거한 후에 보관을 해주시는 게 바람직하답니다. 

렌즈를 착용하셨을 때 눈을 비비는 행동도 주의하세요. 하드렌즈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잘 깨질 수 있어요.  또 사이즈가 작아서 분실하면 찾기가 대략 난감하죠. 보통 화장실에서 렌즈 세척 또는 끼는 과정에 분실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척시에는손바닥에 올려놓고 부드럽게 문지르듯 해주시고요. 세면대 물 흐르는 구멍으로 혹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세척시 세면대 받침대 를 사용하시면 분실 위험이 적어지고 편안하게 착용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하드렌즈 관리, 렌즈 세척법은? 

하드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꼭 보관 용액, 세척액을 맞게 사용하세요. 다목적 용액의 경우 렌즈에 남아있는 이물질이 깨끗이 제거되질 않아요. 렌즈 세척 전에는 손부터 닦아 주시고요. 세척액은 2~3방울 정도 사용하시면 적당해요. 렌즈의 오목한 부분을 위로 놓고 부드럽게 세척해주시면 돼요. 무리한 힘을 주어다가는 렌즈에 변형이 오거나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세척 시에는 식염수를 쓰거나 또는 흐르는 수돗물을 사용해 헹궈주시면 돼요. 깨끗이 세척한 렌즈는 꼭 보관용액이 담기 보관 케이스를 써주세요. 보관할때, 뺄 때 등도 종종 충격이 가해져 깨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신경써 주세요.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보다 관리가 더 까다롭죠. 그렇지만 그만큼 우리 눈 건강에는 더 좋으니, 하드렌즈를 멀리만 하지 마시고 적응 기간을 두고 사용해 보세요. 하드렌즈를 오래 착용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적응 후에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산소투과율이 높아 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하고 눈피로도가 더 낮은 하드렌즈, 적극 사용 하세요! 

건강에 좋은차, 꽃차 한잔 드실래요?

# 따뜻한 한 낮의 날씨, 이제 봄이 오나봐요. 

주말 날씨가 정말 봄처럼 따뜻했는데요. 일교차는 다소 크지만 이제 곧 3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매서웠던 칼바람은 가고 봄 기운을 실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겠죠? 

모든 게 새롭고 싱그러운 봄, 그러나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건강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날씨가 좋아졌다고 너무 얇게 입고 다니시면 안돼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감기에 잘 걸리거나 비염, 결막염 등의 외부 바이러스, 알레르기에 의한 질환 또한 걸리기 쉽습니다. 

# 꽃피는 봄, 꽃차 한잔 어때요? 

봄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면역력 증강에는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반신욕, 족욕 등도 좋고 또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따뜻한 차를 마시면 몸 속 까지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올 봄, 따뜻한 기운을 머금은 꽃차로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꽃차, 그리고 효능에 대해 알아보봅시다! 

<목련차> 

목련차는 폐 기능 강화, 기관지에 좋습니다. 그래서 말을 많이 하거나 또는 코막힘, 비염,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말린 목련 잎을 끓인 물에 우려 마시면 됩니다. 말린 꽃잎이 물을 만나 자시 활짝 핀듯 하여 보기에도 좋고 향도 좋고 또 맛 또한 은은하답니다. 

<국화차>

국화는 비타민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환절기에 좋은 대표적인 꽃차이죠. 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어서 국화차는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계통을 맑게 해주어서 기침, 천식, 가래 등을 개선하는데도 좋아요. 

<산수유차>

산수유차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세균을 억제해줍니다. 산수유는 꽃이 완전히 피기 전에 봉오리 상태에서 채취한 것이 좋고 소금물에 씻어 그늘에 잘 말린 후 2~3송이를 잔에 담고 끓는 물을 넣어 우려내 마십니다. 달고 시고 떫은 맛이 어우러져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리골드차>

메리골드에는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근, 시금치 등 보다도 그 함유량이 많아 눈 건강에는 아주 좋은 차입니다. 다른 꽃차와 마찬가지로 말린 꽃잎을 우려 마시면 됩니다. 특유의 향이 진하고 구수한 맛이 나서 누구나 가볍게 즐겨 마시기 좋습니다. 

차는 흡수율이 좋고 수분을 충족시켜 주면서 각 차의 성분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나타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차, 한 잔으로 따뜻한 봄 맞이 하세요!

루테인 효능 그리고 복용법은?

# 루테인, 아직도 모르세요? 

루테인은 눈의 망막에 있는 황반에 중요한 구성 성분입니다. 그럼 어떤 역할을 할까요? 눈의 항산화 작용에 관여해 눈이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안구건조증, 노안, 시력저하, 백내장 등 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죠. 루테인이 왜 우리 눈에 필요한지 잘 아시겠죠? 그럼 섭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루테인은 체내에서 형성되지 못해요. 그래서 외부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 얻어야 합니다. 자, 그럼 루테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겠죠? 

# 루테인 복용법,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 있을까요? 

<달걀 노른자>

달걀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그리고 제아잔틴이 들어 있습니다. 달걀에 풍부한 이 성분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을 공급해 주어 망막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달걀의 경우 채소류보다 더 체내 흡수률이 좋아요. 아마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루테인의 아주 좋은 공급원이 바로 달걀 노른자! 달걀에는 그러나 비타민C가 없기 때문에 비타민C가 함유되어 이는 녹색 채소나 식물성 식이섬유 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달걀 섭취시에는 15분 이상 삶지 않는 것이 좋고 식물성 시름으로 조리,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반숙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이상 먹지 않는게 좋아요. 

<시금치>

시금치에도 루테인,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하는 역할은 달걀 노른자와 같아요. 브로콜리, 케일 또한 시금치와 비슷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하루 100g정도의 시금치 또는 녹색 채소류를 샐러드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으면 좋습니다.

<당근, 블루베리, 그리고 깻잎과 고구마>

깻잎에 루테인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모르시죠? 식품별 루테인 함량을 살펴보면 당근 256, 블루베리 281, 케일 8,198, 깻잎 13,718 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00g당 함유량) 어마어마한 함유량이죠? 하루 권장 섭취량 20mg이면 깻잎 25장 정도라고 해요. 그냥 25장을 먹기는 좀 힘들겠지만 다른 채소류와 함께 먹는다면 좋겠죠?

뿐만 아니라 고구마에도 루테인이 많이 들어 있고요. 메리골드에도 엄청난 루테인이 들어 있다고 해요. 메리골드는 차로 끓여 마시면 깊고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메리골드에는 브로콜리의 4배, 녹색 채소 중 가장 많은 루테인 함유량을 가지고 있는 시금치 보다도 4배 그 이상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에 메리골드 꽃 2~3송이를 넣어 드세요. 눈 건강에도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도 좋은 차랍니다.

# 루테인, 권장 섭취량은?

식약처에서 루테인의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적정 섭취량은 12~20mg 입니다. 그러나 루테인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나 약사의 상담 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장기간 복용, 타 약과 함께 복용할 시에는 꼭 주의하셔야 해요. 

루테인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던 음식들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에 루테인이 많이 들어 있죠? 건강한 음식, 알고 먹으면 두배로 도움이 됩니다. 함께하고 싶은 아이시티안과에서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눈에 좋은 생활습관, 녹색 식물 키우기 

# 실내 생활 많은 현대인, 눈 건강을 위해 해야할 일 

아침 출근 9시, 저녁 퇴근 6시. 점심시간 제외하고 창문 하나 없는 사무실에서 답답하게 일하고 계세요? 가끔 숨이 턱 막히기도 하고 눈이 뻑뻑함을 느낀다면, 바로 지금 눈 건강을 챙겨야할 때 입니다. 

답답한 실내 공간에 보이지 않는 공기들이 우리 눈 건강에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시죠?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라고 해서 창문을 꼭꼭 닫아두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납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30분~1시간 정도는 환기를 해주셔야 해요. 실내의 나쁜 공기들이 순환되도록 해주는 것이 실내 공기청정에 훨씬 도움된답니다.

그렇다면 맑고 밝고 편안한 내 눈을 위한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위한 방법, 뭐가 있을까요? 눈에 좋은 생활습관, 녹색 식물 키우기를 추천합니다. 가드닝은 공기를 정화시킨다는 환경적인 장점과 함께 건강에도 좋은 취미생활로 굿굿~!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어 한번 더 굿~! 

녹색 식물 키우기, 어떤 점이 좋은지 살펴 볼까요? 

1. 새집증후군 : 새집증후군은 비염, 아토피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 가드닝을 많이 하시는데요. 새집증후군에는 벤자민 같은 식물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2. 천연 가습기 : 녹색 식물은 습도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증산작용을 하는 식물을 키우면 특히 더 좋죠. 가습기 역할을 해서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먼지 등 주변 공기를 조절하고 전자파를 감소시키는데도 좋아서 사무실에도 녹색 식물을 두면 좋아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녹색 식물, 더 없이 안성맞춤이겠죠? 

3. 음이온 방출 :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죠. 실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합니다. 공기를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게 되면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게 되죠. 뿐만 아니라 음이온도 방출시켜주므로 스트레스 완화, 신진대사 촉진,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신체에도 도움되는 녹색 식물, 실내에 하나 들여놓아 보세요. 녹색은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녹색식물은 다양하게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나잇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은? 

# 비만, 다양한 성인병과 각종 질환의 원인

WTO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 건강을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하라고 세계적으로 "비만"에 대한 이슈가 뜨거운데요. 단순히 다이어트는 외모 때문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대사작용이 전처럼 원활하지 못해 체내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우리 몸 스스로 지방을 축적하는 비율이 높아져 쉽게 살이 찝니다. 문제는 살이 찌게 되면 체중만 늘어 나는 것이 아니라 몸 속 혈관 내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고 독소들이 정체되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나이들수록 다이어트가 더 필요한 이유, 이제 아시겠죠? 

나잇살 관리, 그럼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할까요?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조건 굶을 수도 없고 무리하게 운동을 할 수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체력은 높이면서 체중은 줄여야 한다는게 참 쉽지 않으시겠죠? 나잇살 다이어트는 그래서 식이요법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행 개선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식습관이 많이 서구화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식이요법 관리는 나잇살 관리에 중요합니다. 

그럼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요? 

나잇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들을 소개할게요.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이셨다면 아래 알려드리는 식품들로 맛있는 한 상 차려 보세요! 

# 나잇살이 찌는 분들에게 이런 음식 좋아요!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주고 소화가 잘 되며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 식품이 좋아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위주로 드세요! 

<아침 사과는 금사과, 사과를 드세요>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 입니다. 펙틴이라는 수용성 심이섬유가 들어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한 성분들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며 칼륨은 염분을 배출시키고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상큼 달콤 맛있는 사과, 효능이 참 다양하죠? 이제 아침마다 사과 하나씩 챙겨드시는 식습관을 들여 보세요.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를 드세요>

녹색 채소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녹색 채소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줘야 한답니다. 

<콩, 두부 등 단백질을 드세요>

콩류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죠. 콩으로 만든 두부도 그렇고요.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꼭 필요한 영양소로 근육량을 높이고 우리 몸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잡곡류, 견과류를 드세요> 

백미보다는 건강에 좋은 잡곡을 섞어 잡곡밥을 드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곡류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거든요.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잡곡밥을 드셔야 합니다. 견과류 또한 간식대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아몬드, 호두 등을 할 한줌 챙겨 드세요. 비타민이 풍부한 견과류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를 예방해주고 동맥경화,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등에 도움이 됩니다. 

콘택트렌즈 사용법, 주의사항 알려드려요!

# 불편한 안경 대신 착용하는 콘택트렌즈, 눈 건강에 어떨까? 

안경, 갑자기 쓰게 되신 분들은 아마 상당히 불편하실 거예요. 코, 귀 등을 자극하는데다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죠. 외모적으로도 오랜 기간 안경을 쓰면 얼굴형의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문제는 콘택트렌즈의 경우 관리가 까다롭다는 점인데요. 직접 눈에 닿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안경이 주는 불편감을 해결해 주지만 그만큼 올바른 사용법을 지켜야하는 콘택트렌즈, 주의할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 봅니다. 

콘택트렌즈, 권장 사용 시간이 있다는 것 아세요?

대한안경사협회에서는 소프트렌즈를 기준, 하루 권장 사용시간을 8시간 이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국안광학회지 백석대 안경광학과 김효진 교수팀의 논문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에 4명이 권장 사용시간 보다 더 오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남녀 611명(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는데 하루 렌즈 사용 시간은 5~8시간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9~11시간이 21%. 12시간 이상이 19%로 상당히 많은 시간 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작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은 렌즈 착용 권장 시간이 있다는 것 조차 잘 모르시는데요. 렌즈 착용 시간 뿐 아니라 다양한 렌즈 관리 있다는 것 또한 모르실테니,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려야 겠죠?

# 콘택트렌즈 사용법, 착용시간과 보관등 관리법 바로 알기 

- 집에 돌아와서도 바로 렌즈를 빼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출 후 바로 렌즈만 빼주어도 하루 권장 사용시간이 8시간 이내이실 거예요. 집에 돌아오면 손을 씻고 바로 렌즈를 빼주세요. 렌즈의 장시간 착용은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눈을 약하게 만들고 피로도를 높이기 때문에 권장 사용시간을 지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눈이 예민해지면 안구건조증이나 충혈 등이 발생하기 쉬워요. 

- 렌즈를 뺄때는 꼭 깨끗하게 손을 씻은 후에 빼주세요. 또한 눈이 많이 건조한 상태시라면 인공눈물 점안 후에 렌즈를 빼주세요.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보면 렌즈가 눈에 밀착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눈에 손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 렌즈를 끼고 자거나 또는 수영, 세안, 목욕 등을 주의하세요. 렌즈를 끼고 자는 행동이 반족되면 각종 세균 감염, 안구건조증 또는 눈충혈 등의 유발율이 높아집니다. 심하면 각막 손상을 초래해 각종 안질환을 불러올 수 있으니 꼭 자기 전에는 렌즈를 빼주세요. 또한 렌즈를 착용하고 수영, 세안, 목욕 등을 하는 것을 피해주세요. 물에서 세균, 바이러스 침투가 쉽기 때문에 눈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 렌즈 세척, 보관은 철저하고 꼼꼼하게 해주세요. 렌즈는 꼭 전용액으로 세척 하고 보관하시되 케이스는 자주 닦아 건조시켜 사용해주세요. 소독을 해주신다면 더욱 좋고요. 수돗물 등을 쓰게 되면 미생물 등의 침투로 눈 건강에 좋지 않아요. 또한 렌즈도 오래 되면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해도 다양한 이물질이 달라붙어요. 그렇기 때문에 6개월~1년에 한번씩은 렌즈를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칫솔이 마모되면 교체하는 것처럼요. 렌즈도 그 유통기한이 있어요. 지켜주세요.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 도움이 되셨나요?

콘택트렌즈, 건강한 사용으로 건강한 눈을 지켜주세요! ^^

소아시력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리 아이 시력 검사, 언제 받으셨나요?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약 5~6세 정도가 되면 성인과 비슷한 시력을 갖게 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시력이 점차 안정되죠. 문제는 그 이후 시력관리 인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많이 '보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책, 칠판 등을 더 오랜시간 접하기 때문에 시력저하의 가능성이 높아지죠.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근시 유병률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몸만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도 함께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성장기에 눈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다양한 시력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력저하는 물론 약시, 고도 근시 등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유아 시기부터의 시력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시력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가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혹시 우리 아이, 아직까지 한번도 시력 검사를 받지 않으셨나요?

부모라면 알아야할 소아시력 관리,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소아 눈 건강, 약시와 사시를 주의하세요. 

소아약시 : 수정체와 망막, 시신경은 정상적이지만 교정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약시라고 합니다. 양안의 시력에 다소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하는데요. 원인으로는 근시와 원시, 난시 등을 적절한 시기에 교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굴절 이상 등이 있습니다.

소아사시 : 사시는 사물을 볼 때 한쪽 눈이 다른 곳을 향하는 것을 말합니다. 100명중 3~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면 흔한 질환이죠. 혹시 우리 아이가 생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일정한 곳을 주시하지 못한다면 소아사시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원시가 심하거나 양안의 시력차이가 많이 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행동을 주시하세요. 소아시력 관리는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시력에 문제가 생겼을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치료율이 높습니다. 특히 6~10세 사이, 또는 그 이전의 시력치료의 경우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력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연히 주기적인 검진이 이루어져야 하고요. 키와 몸무게, 치아 등의 검진은 주기적으로 하시잖아요? 눈 검사는 어떠신가요?

우리 아이 시력, 아직 까지도 검진 받지 않으셨다면, 그동안 소홀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해 주세요! 아이의 올바른 성장, 세상을 보는 밝은 눈은 부모님의 관심과 관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소아시력 관리, 체크해야할 사항>

1. 1년에 1번은 꼭 안과 검진, 시력검사를 받으세요. 

2.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는 등의 행동을 자주하는지 살펴보세요. 

3. TV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하세요. 

4. 잠자는 습관, 식습관 등을 규칙적이게 해주세요. 

5. 눈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 영양 섭취에 신경써 주세요. 

잦은 결막염 고민이라면 눈을 쉬게 해주세요! 

# 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만성 결막염, 어떻게 할까요? 

환절기에 주의해야할 안질환이 있다면 바로 결막염 입니다. 이번주 일교차 상당히 큰 날씨가 계속되었는데요. 다음주도 다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 한 낮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며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환절기에는 체온의 급격한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신체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눈" 입니다. 

피로할 때 어떤 증상을 가장 먼저 느끼시나요? 머리가 무겁고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픈 등의 증상을 느끼시죠? 또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고 눈꺼풀이 무거우며 눈이 빨개지거나 눈 주변에 다크써클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 눈과 눈 주변이 피로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죠. 

혹시 조금 쉬면 낫겠지,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그냥 두고 계신가요? 그래오셨다면 지금부터는 철저한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잦은 결막염은 눈의 변색을 불러오거나 실핏줄이 터지는 출혈 등을 일으키기도 하며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기타 심각한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막염,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결막염은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자외선이나 외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눈 자체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해지고 또 피로감을 느껴 염증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막염이 잦은 분들이라면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까요? 

1. 손으로 절대 눈을 비비지 마세요. 

2. 눈을 닦아낼때는 손수건 등을 사용 하세요. 

3. 눈을 깨끗이 닦아 주세요. 

4. 뜨거운 물 보다 미온수로 세안 하세요. 

5. 결막염이 잦다면 진한 눈화장은 피하세요. 

6. 냉찜질을 통해 눈의 순환을 도와 주세요. 

7.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인공눈물을 사용 하세요. 

8. 결막염이 2일 이상 진행된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9. 충분한 수면으로 눈피로를 낮춰 주세요. 

10.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을 줄이세요. 

결막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눈 건강을 위해 무엇을 챙기면 좋을지, 이제 조금 감이 오시죠? 눈은 소중한 우리 신체의 일부분 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보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눈 건강에 소홀한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허리가 아프고 발목이 아프면 병원을 찾으면서도 눈이 조금 아프거나 충혈되면 그냥 두는 경우가 많죠. 우리 눈은 몸과 함께 가장 빨리 노화가 되는 신체기관 중 하나 입니다. 요즘 노안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눈 건강 관리가 필요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은 후에 약 5분 정도만 눈을 지그시 감고 계세요. 이미 상당히 오랜 시간 글을 보는데 눈을 사용하셨으니 그만큼 쉬게 해주세요.^^

다가오는 환절기에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컨디션 관리로 잦은 결막염을 예방하세요!

미세먼지, 이렇게 예방하세요! 

# 매일 매일 이것의 농도가 궁금하시다고요?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체 어떤 성분이며 어디에 어떻게 위험한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올 겨울, 강력한 추위 보다 더 미세먼지가 무서웠다고 하죠.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는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는 큰 입자를 말합니다. 그보다 더 작으면 초미세먼지라고 하죠. 미세먼지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이기 때문에 사실 그 심각성이 잘 와닿지 않는 분들도 계설 거예요. 그러나 입자가 작기 때문에 우리 몸에 더 잘 침투하게 되고 그로 인해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게 돼죠.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명이 줄어든 사람이 약 7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 미세먼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미세먼지는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몸에 나쁜 것들은 모아 모아 있다고 볼 수 있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이고 폐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안좋습니다. 코, 목 등이 좋지 않은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장시간 외출을 삼가하라고 '오늘의 날씨'에서 이야기하는 이유, 이제는 아시겠죠? 

미세먼지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심장,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며 안구건조증, 결막염, 눈가려움증 등 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뇌, 치매, 우울증 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건조증 등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앞서 말씀드린대로 비염, 천식 등 호흡기계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몸도 눈도 지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하세요! 

1.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세요. 

2.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세요. 

3. 외출 후 돌아오면 세안, 샤워 등을 통해 깨끗이 위생관리를 해주세요. 

4. 물을 자주, 많이 드세요. 

5.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청소는 안에서 밖으로 해주세요. 

6.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7.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루테인 등을 챙겨 드세요. 

8. 체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되는 식이섬유를 많이 즈세요. 

9. 실내 온도는 약 22도, 습도는 55% 정도를 유지하세요. 

10. 충분한 수명, 따뜻한 체온 유지로 면역력을 높여 주세요. 

미세먼지 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미세먼지, 알고 대처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오늘도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실천으로 건강한 하루 되세요!